총선 하루 앞둔 파키스탄서 잇단 폭탄 테러…“28명 사망”
입력 2024.02.07 (19:02)
수정 2024.02.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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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총선을 하루 앞두고 폭탄 테러가 잇따라 28명이 숨지고 약 40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 7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주도 퀘타에서 약 50km 떨어진 피신 지역의 무소속 출마자 사무소 부근에서 폭탄이 터져 18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오토바이에 설치한 사제 폭탄이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탄 테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인근의 한 정당 후보 사무소 앞에서도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10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발루치스탄은 불법단체인 파키스탄탈레반(TTP) 등 반정부 무장단체들의 활동이 잦은 지역입니다.
파키스탄에선 이번 총선과 관련해 최소 2명의 후보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등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현지 시각 7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주도 퀘타에서 약 50km 떨어진 피신 지역의 무소속 출마자 사무소 부근에서 폭탄이 터져 18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오토바이에 설치한 사제 폭탄이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탄 테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인근의 한 정당 후보 사무소 앞에서도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10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발루치스탄은 불법단체인 파키스탄탈레반(TTP) 등 반정부 무장단체들의 활동이 잦은 지역입니다.
파키스탄에선 이번 총선과 관련해 최소 2명의 후보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등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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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하루 앞둔 파키스탄서 잇단 폭탄 테러…“2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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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7 19:02:19
- 수정2024-02-07 21:50:51

파키스탄에서 총선을 하루 앞두고 폭탄 테러가 잇따라 28명이 숨지고 약 40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 7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주도 퀘타에서 약 50km 떨어진 피신 지역의 무소속 출마자 사무소 부근에서 폭탄이 터져 18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오토바이에 설치한 사제 폭탄이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탄 테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인근의 한 정당 후보 사무소 앞에서도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10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발루치스탄은 불법단체인 파키스탄탈레반(TTP) 등 반정부 무장단체들의 활동이 잦은 지역입니다.
파키스탄에선 이번 총선과 관련해 최소 2명의 후보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등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현지 시각 7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주도 퀘타에서 약 50km 떨어진 피신 지역의 무소속 출마자 사무소 부근에서 폭탄이 터져 18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오토바이에 설치한 사제 폭탄이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탄 테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인근의 한 정당 후보 사무소 앞에서도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10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발루치스탄은 불법단체인 파키스탄탈레반(TTP) 등 반정부 무장단체들의 활동이 잦은 지역입니다.
파키스탄에선 이번 총선과 관련해 최소 2명의 후보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등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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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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