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철도법 통과…광주 찾은 홍준표 시장

입력 2024.02.07 (19:08) 수정 2024.02.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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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의 지금 오픈 스튜디오에 오신 건데요.

네 반갑습니다. 시장님

그래서 이번 달빛철도법이 통과에 따라서 곧 있으면 이제 7년 뒤면 광주하고 대구 대구 광주 1시간대로 이제 이동이 가능해지잖아요.

이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과는 뭐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게 이제 남부 경제권을 만들자는 겁니다.

대구 광주가 따로따로 떨어져서 물류와 여객이 소통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발전하기가 어려워요.

대구 광주가 서로 물류 여객이 같이 소통을 하면서 동반성장을 하자는 말이에요.

합심을 해서 그래서 달빛철도라는 건 단순히 그냥 영호남 혈맥을 뚫는 데를 넘어서서 양 시도가 중심이 돼 가지고 남부 거대 경제권, 경제권을 만들어보자는 거예요.

거기에 의미가 있어요.

그리고 대구하고 광주하고 산업동맹을 맺으면서 경쟁을 하지 말자는 거예요.

광주가 특정 산업을 유치한다고 하면 대구가 밀어주고 대구가 특정 산업을 유치한다고 하면 광주가 밀어주고 서로 경쟁하지 말자는 거예요.

서로 상생을 해가지고 지방이 공동 발전하자는 그 목적을 오늘 강기정 시장님하고 산업동맹을 3차로 맺은 겁니다.

[앵커]

굉장히 인상 깊었던 것 중에 하나는 거대한 경제권 이제 산업동맹이 된다 그러죠.

그럼 지금 현재 이 협약식에서 말씀하셨듯이 남부 거대 경제권에 대해서 저희는 어떤 기대를 할 수가 있을까요?

[답변]

우선 첫째 이제 우리가 착수를 해야 될 게 함양하고 장수하고 남원 쪽에 우리 거대 첨단 산업단지를 한번 만들어보자.

남원 장수를 만들면 이 광주권입니다.

철도가 생기면. 함양은 경남에 있지만 대구권이 돼버려요.

협력 관계가.

그러면 거기에 영호남 접경지대에 지방 산업단지를 한번 만들어보자.

그리고 물류 수송이 편리해지고 가능해지면 거기에 첨단산업 유치가 가능합니다.

서울 같은 데 용인 같은 데 산업단지를 하려면 평당 천만 원이 넘어가요.

근데 장수하고 남원하고 함양 쪽에 하면 평당 10만 원이 안 돼요.

[앵커]

이게 가능했던 거는 사실 두 시장님의 적극적인 행보였었던 것 같습니다.

두 분이 정당이 다르세요.

그리고 정당 안에서도 두 분 다 살짝 거치신 분들입니다.

[답변]

그렇죠 거칠다기보다도 파이터지.

파이터인데 강 시장하고 여의도에 있을 때는 많이 싸웠어요.

사람들 보기에는 좀 이상해 보일지 모르나 저도 파이터고 강 시장도 파이터인데 지방자치단체장이 딱 되고 나니까 이거는 양 지방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지 정당을 위해서 움직이는 게 아니거든요.

그러나 광주의 이 개국의 이익이 합치되니까 의기투합이 되는 거죠.

케미가 맞아요.

강 시장이 민주당을 움직여주지 않았으면 법이 통과되기 어렵죠.

[앵커]

이제 정치권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이 총선을 앞두고 계속 한동훈 위원장이 지금 운동권 에 대해서 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에요.

[답변]

나는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게 야당은 정권 심판론입니다.

이제부터 2년이 됐기 때문에 과연 이들 만하냐 회고적인 정권 심판론이 지난 지난 2년 동안 한 일이 잘 됐느냐 못 됐냐 야당은 그걸 들고 나오는데 여당이 들고 나오는 것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야 돼요.

앞으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겠다.

우리가 다수당이 되면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겠다 희망적인 비전 제시를 해야 되는데 똑같이 이거는 운동권 심판론으로 몰아붙이니까 나는 그거는 잘못된 전략이라고 보죠.

그리고 그거는 옳지 않다.

정권 심판론을 희석시키기 위한 하나의 반대 태제일 뿐이지 그것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건 집권 여당의 자세가 아니에요.

[앵커]

지난 주말 이제 국민의힘 공천 지금 신청 마감됐는데 사실 대구경북으로 저희가 이제 dk는 대통령실 이 정부 출신 인사들 대거 포진됐습니다.

[답변]

부산 경남 쪽에 많이 내려가고 대구경북 쪽에는 대통령실 출신들이 내려와도 거리 사람들이 혹하게 달려들지는 않습니다.

[앵커]

대구 시민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답변]

대구시민의 방식이야 우리 당이 한 50 60% 되겠죠.

그거는 그리 될 수밖에 없고 그런데 대통령실 출신이라고 해서 대구시민들은 맹목적으로 지지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국회의원 감이 돼야죠.

국회의원 감이 돼야지 그나마 돌아보는 거지.

국회의원 감이 안 되는 사람이 대구 경북 출신이라고 또 내려와서 대통령직 출신이라고 떠들어본들.

그거 몇 개 들어가지 않아요.

[앵커]

그럼 이번 국민의힘 호남에 대한 총선 전략은 어떻게 짜야 될까요?

[답변]

그런데 나는 그게 공을 들이겠지만 이게 앞으로 한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는 정서가 안 바뀝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철도를 하고 정부에서 정권에서 정치에서 못하는 걸 자치단체장이 나서서 우리끼리라도 그럼 서로 왔다 갔다 하고 88고속도로 이온들 떠나잖아요.

그 철길이 있고 공항이 새로 생기고 하면 다 알죠.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교류가 자주 있게 하려고 감시당하고 의기투합해서 이제 달빛철도를 만들고 산업동맹도 만들고 서로 관계를 가져가면서 자주 하면서 소통하고 그래 되면 갈등이 이제 점점 없어지는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두 시장님의 행보로 제가 사람들이 자주 만나고 또 마음도 자주 닫아서 조금 더 가까워지는 그런 두 시가 되도록 되는 거를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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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철도법 통과…광주 찾은 홍준표 시장
    • 입력 2024-02-07 19:08:02
    • 수정2024-02-07 20:18:50
    뉴스7(광주)
[앵커]

거의 지금 오픈 스튜디오에 오신 건데요.

네 반갑습니다. 시장님

그래서 이번 달빛철도법이 통과에 따라서 곧 있으면 이제 7년 뒤면 광주하고 대구 대구 광주 1시간대로 이제 이동이 가능해지잖아요.

이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과는 뭐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그게 이제 남부 경제권을 만들자는 겁니다.

대구 광주가 따로따로 떨어져서 물류와 여객이 소통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발전하기가 어려워요.

대구 광주가 서로 물류 여객이 같이 소통을 하면서 동반성장을 하자는 말이에요.

합심을 해서 그래서 달빛철도라는 건 단순히 그냥 영호남 혈맥을 뚫는 데를 넘어서서 양 시도가 중심이 돼 가지고 남부 거대 경제권, 경제권을 만들어보자는 거예요.

거기에 의미가 있어요.

그리고 대구하고 광주하고 산업동맹을 맺으면서 경쟁을 하지 말자는 거예요.

광주가 특정 산업을 유치한다고 하면 대구가 밀어주고 대구가 특정 산업을 유치한다고 하면 광주가 밀어주고 서로 경쟁하지 말자는 거예요.

서로 상생을 해가지고 지방이 공동 발전하자는 그 목적을 오늘 강기정 시장님하고 산업동맹을 3차로 맺은 겁니다.

[앵커]

굉장히 인상 깊었던 것 중에 하나는 거대한 경제권 이제 산업동맹이 된다 그러죠.

그럼 지금 현재 이 협약식에서 말씀하셨듯이 남부 거대 경제권에 대해서 저희는 어떤 기대를 할 수가 있을까요?

[답변]

우선 첫째 이제 우리가 착수를 해야 될 게 함양하고 장수하고 남원 쪽에 우리 거대 첨단 산업단지를 한번 만들어보자.

남원 장수를 만들면 이 광주권입니다.

철도가 생기면. 함양은 경남에 있지만 대구권이 돼버려요.

협력 관계가.

그러면 거기에 영호남 접경지대에 지방 산업단지를 한번 만들어보자.

그리고 물류 수송이 편리해지고 가능해지면 거기에 첨단산업 유치가 가능합니다.

서울 같은 데 용인 같은 데 산업단지를 하려면 평당 천만 원이 넘어가요.

근데 장수하고 남원하고 함양 쪽에 하면 평당 10만 원이 안 돼요.

[앵커]

이게 가능했던 거는 사실 두 시장님의 적극적인 행보였었던 것 같습니다.

두 분이 정당이 다르세요.

그리고 정당 안에서도 두 분 다 살짝 거치신 분들입니다.

[답변]

그렇죠 거칠다기보다도 파이터지.

파이터인데 강 시장하고 여의도에 있을 때는 많이 싸웠어요.

사람들 보기에는 좀 이상해 보일지 모르나 저도 파이터고 강 시장도 파이터인데 지방자치단체장이 딱 되고 나니까 이거는 양 지방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지 정당을 위해서 움직이는 게 아니거든요.

그러나 광주의 이 개국의 이익이 합치되니까 의기투합이 되는 거죠.

케미가 맞아요.

강 시장이 민주당을 움직여주지 않았으면 법이 통과되기 어렵죠.

[앵커]

이제 정치권 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이 총선을 앞두고 계속 한동훈 위원장이 지금 운동권 에 대해서 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에요.

[답변]

나는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게 야당은 정권 심판론입니다.

이제부터 2년이 됐기 때문에 과연 이들 만하냐 회고적인 정권 심판론이 지난 지난 2년 동안 한 일이 잘 됐느냐 못 됐냐 야당은 그걸 들고 나오는데 여당이 들고 나오는 것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야 돼요.

앞으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겠다.

우리가 다수당이 되면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겠다 희망적인 비전 제시를 해야 되는데 똑같이 이거는 운동권 심판론으로 몰아붙이니까 나는 그거는 잘못된 전략이라고 보죠.

그리고 그거는 옳지 않다.

정권 심판론을 희석시키기 위한 하나의 반대 태제일 뿐이지 그것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건 집권 여당의 자세가 아니에요.

[앵커]

지난 주말 이제 국민의힘 공천 지금 신청 마감됐는데 사실 대구경북으로 저희가 이제 dk는 대통령실 이 정부 출신 인사들 대거 포진됐습니다.

[답변]

부산 경남 쪽에 많이 내려가고 대구경북 쪽에는 대통령실 출신들이 내려와도 거리 사람들이 혹하게 달려들지는 않습니다.

[앵커]

대구 시민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답변]

대구시민의 방식이야 우리 당이 한 50 60% 되겠죠.

그거는 그리 될 수밖에 없고 그런데 대통령실 출신이라고 해서 대구시민들은 맹목적으로 지지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국회의원 감이 돼야죠.

국회의원 감이 돼야지 그나마 돌아보는 거지.

국회의원 감이 안 되는 사람이 대구 경북 출신이라고 또 내려와서 대통령직 출신이라고 떠들어본들.

그거 몇 개 들어가지 않아요.

[앵커]

그럼 이번 국민의힘 호남에 대한 총선 전략은 어떻게 짜야 될까요?

[답변]

그런데 나는 그게 공을 들이겠지만 이게 앞으로 한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는 정서가 안 바뀝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철도를 하고 정부에서 정권에서 정치에서 못하는 걸 자치단체장이 나서서 우리끼리라도 그럼 서로 왔다 갔다 하고 88고속도로 이온들 떠나잖아요.

그 철길이 있고 공항이 새로 생기고 하면 다 알죠.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교류가 자주 있게 하려고 감시당하고 의기투합해서 이제 달빛철도를 만들고 산업동맹도 만들고 서로 관계를 가져가면서 자주 하면서 소통하고 그래 되면 갈등이 이제 점점 없어지는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두 시장님의 행보로 제가 사람들이 자주 만나고 또 마음도 자주 닫아서 조금 더 가까워지는 그런 두 시가 되도록 되는 거를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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