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탈진한 ‘산양’ 구조 급증…발견 시 신고 당부
입력 2024.02.07 (23:37)
수정 2024.02.0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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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설과 한파 등으로 올겨울 탈진한 산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1월)까지 설악산 등 강원 영동지역에서 탈진한 산양 18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산양은 1년 전 같은 기간 2마리보다 9배 늘어난 수준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연이은 폭설과 한파 등으로 땅이 얼어 산양이 먹이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며, 산양을 발견할 경우 다가가거나 먹이를 주지 말고 119나 국립공원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1월)까지 설악산 등 강원 영동지역에서 탈진한 산양 18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산양은 1년 전 같은 기간 2마리보다 9배 늘어난 수준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연이은 폭설과 한파 등으로 땅이 얼어 산양이 먹이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며, 산양을 발견할 경우 다가가거나 먹이를 주지 말고 119나 국립공원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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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 탈진한 ‘산양’ 구조 급증…발견 시 신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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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7 23:37:36
- 수정2024-02-08 00:02:12
연이은 폭설과 한파 등으로 올겨울 탈진한 산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1월)까지 설악산 등 강원 영동지역에서 탈진한 산양 18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산양은 1년 전 같은 기간 2마리보다 9배 늘어난 수준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연이은 폭설과 한파 등으로 땅이 얼어 산양이 먹이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며, 산양을 발견할 경우 다가가거나 먹이를 주지 말고 119나 국립공원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1월)까지 설악산 등 강원 영동지역에서 탈진한 산양 18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산양은 1년 전 같은 기간 2마리보다 9배 늘어난 수준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연이은 폭설과 한파 등으로 땅이 얼어 산양이 먹이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며, 산양을 발견할 경우 다가가거나 먹이를 주지 말고 119나 국립공원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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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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