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체감하는 성과”…“매정하게 못 끊어 아쉬워”

윤석열 대통령이 KBS와의 특별 대담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논란에 대해서는 정치 공작이었다며 상대를 매정하게 끊지 못한 건 아쉬웠다고 말했습니다.

‘자녀 입시 비리’ 조국 오늘 항소심 선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1심에선 주요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는데, 오늘 선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휴 직후 집단행동 가능성…“엄정 대응”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의사 단체들이 잇따라 임시 총회를 여는 등 집단 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집단 휴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네타냐후, 휴전안 거부 “협상 가능성 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인질 1명 당 팔레스타인 수감자 10여 명을 교환하자는 하마스의 휴전 방안을 거부하며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동을 방문 중인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여전히 협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