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논란에 아쉬움 표현…“국민에 걱정 안끼치도록 할 것”

입력 2024.02.08 (06:04) 수정 2024.02.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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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와 외교 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논란과 관련해서는, 정치 공작을 매정하게 끊지 못해 아쉽다면서, 앞으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정 과제 추진을 위해 야당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힌 윤석열 대통령, 다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단독 회동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영수회담은) 여당의 지도부를 대통령이 무시하는 그런 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좀 곤란한 상황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총선 공천 문제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공천이라든지 이런데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고 그리고 뭐 가까운 사이였지만 제가 총선 끝나고 보자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내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 가지고 아버지와의 동향이고 친분을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왔기 때문에 물리치기 어렵지 않았나 생각이 되고 좀 하여튼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제2부속실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국민에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공작이라고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 안 하게 조금 더 분명하게 선을 그어서 처신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외교 안보 분야에서는 북한 문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한미일 공조를 거듭 강조했고, 미국의 핵 관련 결정에 참여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의 핵 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먹으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은 드릴 수 있고, 그렇지만 우리는 국가 운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NPT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국익에도 더 부합된다..."]

윤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성과 없는 보여주기식 회담은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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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2-08 1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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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와 외교 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논란과 관련해서는, 정치 공작을 매정하게 끊지 못해 아쉽다면서, 앞으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정 과제 추진을 위해 야당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힌 윤석열 대통령, 다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단독 회동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영수회담은) 여당의 지도부를 대통령이 무시하는 그런 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좀 곤란한 상황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총선 공천 문제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공천이라든지 이런데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고 그리고 뭐 가까운 사이였지만 제가 총선 끝나고 보자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내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 가지고 아버지와의 동향이고 친분을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왔기 때문에 물리치기 어렵지 않았나 생각이 되고 좀 하여튼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제2부속실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국민에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공작이라고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 안 하게 조금 더 분명하게 선을 그어서 처신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외교 안보 분야에서는 북한 문제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한미일 공조를 거듭 강조했고, 미국의 핵 관련 결정에 참여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의 핵 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먹으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은 드릴 수 있고, 그렇지만 우리는 국가 운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NPT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국익에도 더 부합된다..."]

윤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성과 없는 보여주기식 회담은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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