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가감 없이 입장 전달”…야 “뻔뻔한 태도 암담”

입력 2024.02.08 (09:34) 수정 2024.02.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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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윤 대통령의 KBS 특별 대담과 관련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 대변인은 "각종 현안에 대해 대통령으로서의 견해, 입장 등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며 "국민이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을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발언을 지적하며 "대통령의 뻔뻔한 태도가 암담하다"면서 "대국민 사과와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민의에 대한 대통령의 오만한 불통에 답답함을 누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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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8 09:34:57
    • 수정2024-02-08 1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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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윤 대통령의 KBS 특별 대담과 관련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 대변인은 "각종 현안에 대해 대통령으로서의 견해, 입장 등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며 "국민이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을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발언을 지적하며 "대통령의 뻔뻔한 태도가 암담하다"면서 "대국민 사과와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민의에 대한 대통령의 오만한 불통에 답답함을 누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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