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역, 귀성객 맞이 사은 행사 외

최근 3년 만에 다시 관리역으로 승격된 한국철도공사 진주역에서 오늘(8일) 설 맞이 귀성 사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진주역 직원과 서포터즈들이 준비한 다과를 철도 이용 귀성객들에게 나눴고, 진주시의 상징 '하모'와 함께 설 맞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하동 칠불사 아자방, ‘부처님 오신날’까지 무료 개방

국가민속문화재인 하동 칠불사 아자방 온돌이 오는 5월, 부처님오신날까지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무료 개방은 매일 세 차례에 걸쳐 30명씩 가능합니다.

아자방 온돌은 네 귀퉁이를 바닥보다 한 단 높게 만든 온돌방으로 지난해 말,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남해대교, 14일부터 ‘양방향 통제’…보강 공사

남해군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남해대교의 양방향 통행을 한시적으로 중단합니다.

해당 기간 남해대교에서는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강 공사와 전망대 조성 공사가 진행되며, 차량과 도보 통행이 전면 금지됩니다.

님해대교는 1973년 개통해 50년을 넘겼습니다.

함양군, 저소득층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함양군이 저소득층에게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22가구로, 가구당 6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설치 신청은 군청에 방문 접수하거나 군청 누리집에서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