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문화 현장] 캔버스에 맺힌 물방울 ‘김창열과 뉴욕’

[앵커]

물방울 화가로 불리는 故 김창열 화백을 아시겠습니까?

추상화를 시작으로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그림을 그려왔는데요.

미국 유학 시절 처음 물방울을 그리기 시작해 눈을 감는 날까지 무려 50년간 그렸다고 합니다.

최근 제주에서 김창열 화백의 유학 시절을 담은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물방울에 담긴 김 화백의 이야기를 7시 문화 현장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