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안 논의 시작 외

입력 2024.02.08 (19:34) 수정 2024.02.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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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 기준안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공무원 보수인상률 등을 반영한 의정활동비 인상 기준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2주 동안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이 당초 월 1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으로 50만 원까지 인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목포 시내버스 노선 14개→8개 개편

목포시가 버스 노선의 중복도 등을 개선한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을 마련해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합니다.

새로운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14개인 시내버스 노선은 8개 노선으로 정리돼며 간선 3개, 지선 2개, 순환 3개로 바뀌고 시외와 낭만버스는 일부 구간만 조정되어 운행됩니다.

목포신는 주요 거주 지역과 간선도로를 10분 배차 간격으로 연결하고, 지선과 순환노선은 주요 권역 간에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목포서 민생 행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오늘(8일)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이 대표의 민생 탐방에 자리를 같이한 동부시장 상인 대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산물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시행하는데 전통시장의 행사 일수가 유통사보다 적다는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낙연 대표는 좋은 정책을 실시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가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수산대전 문제도 살펴 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전남도, 교통편 없는 소외 도서 항로 추가 선정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소외 도서 항로 운영 공모사업에서 교통편이 없는 완도군과 신안군의 3개 도서 항로가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항로는 완도군 허우도와 신안군의 초란도, 사치도로 그동안 정기 여객선 등 교통편이 없어 육지로 이동하는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인력 확보와 선박 안전성 점검을 거쳐 올 상반기 중에 3개 항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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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도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안 논의 시작 외
    • 입력 2024-02-08 19:34:18
    • 수정2024-02-08 19:46:31
    뉴스7(광주)
전라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비 인상 기준안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공무원 보수인상률 등을 반영한 의정활동비 인상 기준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2주 동안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활동비 지급 기준이 당초 월 1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으로 50만 원까지 인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목포 시내버스 노선 14개→8개 개편

목포시가 버스 노선의 중복도 등을 개선한 새로운 시내버스 노선을 마련해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합니다.

새로운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14개인 시내버스 노선은 8개 노선으로 정리돼며 간선 3개, 지선 2개, 순환 3개로 바뀌고 시외와 낭만버스는 일부 구간만 조정되어 운행됩니다.

목포신는 주요 거주 지역과 간선도로를 10분 배차 간격으로 연결하고, 지선과 순환노선은 주요 권역 간에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목포서 민생 행보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오늘(8일)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이 대표의 민생 탐방에 자리를 같이한 동부시장 상인 대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산물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시행하는데 전통시장의 행사 일수가 유통사보다 적다는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낙연 대표는 좋은 정책을 실시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가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수산대전 문제도 살펴 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전남도, 교통편 없는 소외 도서 항로 추가 선정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소외 도서 항로 운영 공모사업에서 교통편이 없는 완도군과 신안군의 3개 도서 항로가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항로는 완도군 허우도와 신안군의 초란도, 사치도로 그동안 정기 여객선 등 교통편이 없어 육지로 이동하는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인력 확보와 선박 안전성 점검을 거쳐 올 상반기 중에 3개 항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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