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소방, 특별 경계 근무…인력 증원, 헬기 대기 외

강원도소방본부가 오늘(8일)부터 이달(2월) 13일까지 '설 명절 특별 경계 근무'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119종합상황실은 일일 근무자가 기존보다 3명 늘어 매일 23명이 근무합니다.

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소방헬기는 출동 대기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번 특별근무에는 소방관 만여 명과 장비 700여 대가 투입됩니다.

강원도, ‘그린 바이오’ 육성…4억 원 투자

강원도가 다음 달(3월)부터 올해 말까지 4억 원을 투자해 '그린 바이오' 분야의 기업을 육성합니다.

지원 대상은 강원도 내 그린 바이오 창업기업과 첨단 기술 산업 기업입니다.

지원 분야는 기업 운영 자금과 판로 확대 비용, 기업 상장 지원비 등으로, 지원 규모는 한 업체당 최대 2억 원입니다.

강원 설 화폐 발행 1,777억 원…19% 증가

올해 강원지역 설 화폐 발행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설 화폐 발행 동향을 조사한 결과, 강원지역의 이번 설 화폐 발행액은 1,777억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 때보다 19% 많은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시중 금융기관이 새 화폐를 미리 확보하고, 코로나19 이후 신권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