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수요 조사 미공개 배경 의문
입력 2024.02.08 (20:02)
수정 2024.02.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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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와 관련한 학부모 전수 조사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배경에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대구 교육청은 올초 전수 조사에서 대구의 경우 응답자 만2백여 명 가운데 75.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군별이나 성별 등 유의미하게 분석할 수 있는 통계는 물론 설문 항목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늘봄학교 강행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대구 교육청은 다음 주부터 늘봄 시범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수요 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교육부와 대구 교육청은 올초 전수 조사에서 대구의 경우 응답자 만2백여 명 가운데 75.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군별이나 성별 등 유의미하게 분석할 수 있는 통계는 물론 설문 항목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늘봄학교 강행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대구 교육청은 다음 주부터 늘봄 시범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수요 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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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봄학교 수요 조사 미공개 배경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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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08 20:01:59
- 수정2024-02-08 20:04:48
늘봄학교와 관련한 학부모 전수 조사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배경에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대구 교육청은 올초 전수 조사에서 대구의 경우 응답자 만2백여 명 가운데 75.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군별이나 성별 등 유의미하게 분석할 수 있는 통계는 물론 설문 항목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늘봄학교 강행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대구 교육청은 다음 주부터 늘봄 시범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수요 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교육부와 대구 교육청은 올초 전수 조사에서 대구의 경우 응답자 만2백여 명 가운데 75.8%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군별이나 성별 등 유의미하게 분석할 수 있는 통계는 물론 설문 항목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늘봄학교 강행을 위한 자료로만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대구 교육청은 다음 주부터 늘봄 시범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수요 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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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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