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사흘 째 귀경객 ‘북적’…고속도로 정체

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 고향을 방문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버스터미널과 대전역 등은 온종일 북적였습니다.

또 도심 유원지와 백화점 등에는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띠었습니다.

귀경 차량들이 몰리면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대전나들목과 회덕분기점, 천안나들목 부근 등에서 막히고 있고, 서해안 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과 송악나들목 사이 21km에서 정체가 심합니다.

밤 9시 요금소 기준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이 걸리고, 정체는 오늘 밤 자정 이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