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철, 세계수영 접영 50m 결승행…“한국 최초라 뿌듯해”

입력 2024.02.12 (11:44) 수정 2024.02.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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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접영의 간판 백인철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50m에서 결승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백인철은 오늘(12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접영 50m 준결승에서 23초24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백인철은 준결승에 출전한 16명 가운데 전체 8위로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백인철은 우리시간으로 내일(13일) 오전 1시 46분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 경신과 메달에 도전합니다. 백인철은 “한국 최초로 이 종목 결승에 가서 뿌듯하다. 이번 레이스에서 제 개인 신기록을 못 세웠지만, 8등으로 (결승에) 올라갔으니 다시 도전해 보겠다. 결승에서도 쟁쟁한 선수와 붙어서 좋은 결과 내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올댓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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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인철, 세계수영 접영 50m 결승행…“한국 최초라 뿌듯해”
    • 입력 2024-02-12 11:44:19
    • 수정2024-02-12 11:45:28
    종합
한국 접영의 간판 백인철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접영 50m에서 결승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백인철은 오늘(12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접영 50m 준결승에서 23초24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백인철은 준결승에 출전한 16명 가운데 전체 8위로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백인철은 우리시간으로 내일(13일) 오전 1시 46분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 경신과 메달에 도전합니다. 백인철은 “한국 최초로 이 종목 결승에 가서 뿌듯하다. 이번 레이스에서 제 개인 신기록을 못 세웠지만, 8등으로 (결승에) 올라갔으니 다시 도전해 보겠다. 결승에서도 쟁쟁한 선수와 붙어서 좋은 결과 내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올댓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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