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민생 중심 국정 운영 더 힘써야…민생토론회 전국 돌 계획”

입력 2024.02.12 (17:17) 수정 2024.02.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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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민심을 보고받고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2일)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참모진으로부터 설 연휴 간 민심을 보고받은 대통령은 결국 민생이라며 앞으로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설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 충청 등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런 차원에서 대통령은 설 연휴 이후 첫 공식 일정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로 시작한다”며 “11번째 민생 토론회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주제로 이번 주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대통령은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을 위촉했다”며 “대통령은 그간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고 지역 균형 발전으로 지방시대를 열지 않고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밝혀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앞으로도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고용 규제 등 생활 밀착형 주제로 전국을 누빌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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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 대통령 “민생 중심 국정 운영 더 힘써야…민생토론회 전국 돌 계획”
    • 입력 2024-02-12 17:17:33
    • 수정2024-02-12 17:18:58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민심을 보고받고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2일)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참모진으로부터 설 연휴 간 민심을 보고받은 대통령은 결국 민생이라며 앞으로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설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 충청 등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런 차원에서 대통령은 설 연휴 이후 첫 공식 일정을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로 시작한다”며 “11번째 민생 토론회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주제로 이번 주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대통령은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을 위촉했다”며 “대통령은 그간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고 지역 균형 발전으로 지방시대를 열지 않고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밝혀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앞으로도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고용 규제 등 생활 밀착형 주제로 전국을 누빌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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