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전체 2위로 자유형200m 결승 진출…백인철 접영50m 최종 7위
입력 2024.02.13 (02:55)
수정 2024.02.13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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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가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전체 2위로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연속 메달을 향해 순항을 펼쳤습니다.
황선우는 오늘(13일,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 45초 15를 기록했습니다. 조 2위이자 16명의 출전자 중 전체 2위에 자리한 황선우는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2022년 부다페스트대회에서 은메달,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황선우는 내일(14일) 새벽 결승에서 대회 3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
황선우는 준결승 경기 뒤 "예선 때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는데 준결승에선 기록과 레이스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조 7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황선우는 반응 속도 0.60초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황선우는 첫 50m 구간을 2위로 통과하며 빠르게 치고 나간 뒤 레이스 막바지까지 페이스를 유지했습니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 리투아니아의 다나스 랍시스와 선두 경쟁을 펼쳤고 2위로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전체 1위로 결승에 오른 랍시스는 황선우보다 0.19초 앞선 1분 44초 96을 기록했습니다.
황선우와 함께 동반 결승진출을 노린 이호준은 1분 47초 38을 기록하며 전체 15위로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한국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남자 접영 50m 결승에 나선 백인철은 23초 35로 최종 7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황선우는 오늘(13일,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 45초 15를 기록했습니다. 조 2위이자 16명의 출전자 중 전체 2위에 자리한 황선우는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2022년 부다페스트대회에서 은메달,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황선우는 내일(14일) 새벽 결승에서 대회 3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
황선우는 준결승 경기 뒤 "예선 때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는데 준결승에선 기록과 레이스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조 7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황선우는 반응 속도 0.60초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황선우는 첫 50m 구간을 2위로 통과하며 빠르게 치고 나간 뒤 레이스 막바지까지 페이스를 유지했습니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 리투아니아의 다나스 랍시스와 선두 경쟁을 펼쳤고 2위로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전체 1위로 결승에 오른 랍시스는 황선우보다 0.19초 앞선 1분 44초 96을 기록했습니다.
황선우와 함께 동반 결승진출을 노린 이호준은 1분 47초 38을 기록하며 전체 15위로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한국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남자 접영 50m 결승에 나선 백인철은 23초 35로 최종 7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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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우, 전체 2위로 자유형200m 결승 진출…백인철 접영50m 최종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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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3 02:55:41
- 수정2024-02-13 02:58:31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황선우가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전체 2위로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연속 메달을 향해 순항을 펼쳤습니다.
황선우는 오늘(13일,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 45초 15를 기록했습니다. 조 2위이자 16명의 출전자 중 전체 2위에 자리한 황선우는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2022년 부다페스트대회에서 은메달,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황선우는 내일(14일) 새벽 결승에서 대회 3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
황선우는 준결승 경기 뒤 "예선 때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는데 준결승에선 기록과 레이스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조 7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황선우는 반응 속도 0.60초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황선우는 첫 50m 구간을 2위로 통과하며 빠르게 치고 나간 뒤 레이스 막바지까지 페이스를 유지했습니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 리투아니아의 다나스 랍시스와 선두 경쟁을 펼쳤고 2위로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전체 1위로 결승에 오른 랍시스는 황선우보다 0.19초 앞선 1분 44초 96을 기록했습니다.
황선우와 함께 동반 결승진출을 노린 이호준은 1분 47초 38을 기록하며 전체 15위로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한국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남자 접영 50m 결승에 나선 백인철은 23초 35로 최종 7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황선우는 오늘(13일,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 45초 15를 기록했습니다. 조 2위이자 16명의 출전자 중 전체 2위에 자리한 황선우는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습니다.
2022년 부다페스트대회에서 은메달,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황선우는 내일(14일) 새벽 결승에서 대회 3연속 메달에 도전합니다.
황선우는 준결승 경기 뒤 "예선 때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는데 준결승에선 기록과 레이스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조 7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황선우는 반응 속도 0.60초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황선우는 첫 50m 구간을 2위로 통과하며 빠르게 치고 나간 뒤 레이스 막바지까지 페이스를 유지했습니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 리투아니아의 다나스 랍시스와 선두 경쟁을 펼쳤고 2위로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전체 1위로 결승에 오른 랍시스는 황선우보다 0.19초 앞선 1분 44초 96을 기록했습니다.
황선우와 함께 동반 결승진출을 노린 이호준은 1분 47초 38을 기록하며 전체 15위로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한국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남자 접영 50m 결승에 나선 백인철은 23초 35로 최종 7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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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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