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낮 동안 포근…전국에 바람 강해

입력 2024.02.13 (09:56) 수정 2024.02.13 (1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낮에 포근하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와 서울이 14도, 광주와 대구가 18도 등 전국의 낮 기온이 예년 이맘때보다 크게는 10도 정도나 높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이 15도 등 기온이 더 올라가 4월 초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 목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비나 눈이 내린 뒤 금요일 아침에는 다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뿐 아니라 서해안과 동해안, 경남 해안에서도 순간 풍속 초속 20에서 25미터가 넘는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강풍특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오늘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면서 오후에는 먼지는 점차 흩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낮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강릉 14, 청주와 대전 16, 광주와 대구, 제주 18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6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밤부터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930 날씨] 낮 동안 포근…전국에 바람 강해
    • 입력 2024-02-13 09:56:25
    • 수정2024-02-13 10:05:02
    930뉴스
오늘은 한낮에 포근하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와 서울이 14도, 광주와 대구가 18도 등 전국의 낮 기온이 예년 이맘때보다 크게는 10도 정도나 높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이 15도 등 기온이 더 올라가 4월 초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모레 목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비나 눈이 내린 뒤 금요일 아침에는 다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뿐 아니라 서해안과 동해안, 경남 해안에서도 순간 풍속 초속 20에서 25미터가 넘는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강풍특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오늘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불면서 오후에는 먼지는 점차 흩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낮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강릉 14, 청주와 대전 16, 광주와 대구, 제주 18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6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밤부터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