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칼국수 한 그릇 9,000원 넘어…외식물가 꾸준히 상승

입력 2024.02.13 (11:36) 수정 2024.02.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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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칼국수 한 그릇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9,000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1월)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칼국수와 냉면, 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지난해 12월보다 올랐습니다.

서울에서 칼국수 가격은 2022년 3월 8,000원을 넘은 뒤 꾸준히 올라 지난달 9,038원이 됐습니다.

냉면 가격은 지난해 12월 1만 1,308원에서 지난달(1월) 1만 1,385원으로, 비빔밥 가격은 같은 기간 1만 577원에서 1만 654원으로 소폭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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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3 11:36:19
    • 수정2024-02-13 11:36:57
    경제
서울에서 칼국수 한 그릇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9,000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1월)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칼국수와 냉면, 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지난해 12월보다 올랐습니다.

서울에서 칼국수 가격은 2022년 3월 8,000원을 넘은 뒤 꾸준히 올라 지난달 9,038원이 됐습니다.

냉면 가격은 지난해 12월 1만 1,308원에서 지난달(1월) 1만 1,385원으로, 비빔밥 가격은 같은 기간 1만 577원에서 1만 654원으로 소폭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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