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들, ‘만취 벤츠 DJ’ 엄벌 촉구 탄원서 1,500장 제출 [현장영상]
입력 2024.02.13 (14:33)
수정 2024.02.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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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라이더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숨지게 한 20대 유명 여성 DJ 안 모 씨에 대한 엄벌 탄원서 1,500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 음주운전 가해자 안 씨의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안 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가 50대 배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교환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이번 음주운전 사건의 주요 키워드가 벤츠, 여자, 비숑 같은 단어들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것 같다"며 "음주운전은 누가 언제 하던 당연히 처벌받아야 하는 일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음주운전 처벌의 강도가 너무 약하다"며 "언제까지 음주운전 사고를 이렇게 방치할 것인가"라고 밝히며 안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앞으로도 탄원서를 꾸준히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라이더 음주운전감시단을 결성해 근무 현장에서 음주운전 의심사례를 적발하고 제보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 음주운전 가해자 안 씨의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안 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가 50대 배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교환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이번 음주운전 사건의 주요 키워드가 벤츠, 여자, 비숑 같은 단어들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것 같다"며 "음주운전은 누가 언제 하던 당연히 처벌받아야 하는 일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음주운전 처벌의 강도가 너무 약하다"며 "언제까지 음주운전 사고를 이렇게 방치할 것인가"라고 밝히며 안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앞으로도 탄원서를 꾸준히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라이더 음주운전감시단을 결성해 근무 현장에서 음주운전 의심사례를 적발하고 제보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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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기사들, ‘만취 벤츠 DJ’ 엄벌 촉구 탄원서 1,500장 제출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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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3 14:33:32
- 수정2024-02-13 15:09:27
배달라이더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숨지게 한 20대 유명 여성 DJ 안 모 씨에 대한 엄벌 탄원서 1,500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 음주운전 가해자 안 씨의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안 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가 50대 배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교환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이번 음주운전 사건의 주요 키워드가 벤츠, 여자, 비숑 같은 단어들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것 같다"며 "음주운전은 누가 언제 하던 당연히 처벌받아야 하는 일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음주운전 처벌의 강도가 너무 약하다"며 "언제까지 음주운전 사고를 이렇게 방치할 것인가"라고 밝히며 안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앞으로도 탄원서를 꾸준히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라이더 음주운전감시단을 결성해 근무 현장에서 음주운전 의심사례를 적발하고 제보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 음주운전 가해자 안 씨의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안 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가 50대 배달 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교환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이번 음주운전 사건의 주요 키워드가 벤츠, 여자, 비숑 같은 단어들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것 같다"며 "음주운전은 누가 언제 하던 당연히 처벌받아야 하는 일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음주운전 처벌의 강도가 너무 약하다"며 "언제까지 음주운전 사고를 이렇게 방치할 것인가"라고 밝히며 안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은 앞으로도 탄원서를 꾸준히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라이더 음주운전감시단을 결성해 근무 현장에서 음주운전 의심사례를 적발하고 제보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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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석 기자 h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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