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천 하구 습지보호구역 지정” 등 3건 도민청원 답변 대기

입력 2024.02.13 (15:55) 수정 2024.02.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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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공릉천 하구를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해달라는 청원 등 3건이 경기도민청원의 답변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청원인 김 모 씨는 공릉천 하구에서 하천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다며, 경기도에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자연 하구를 보존해달라고 지난달 청원을 등록했습니다.

이 청원은 한 달간 1만 364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또, 부천시 한 테마파크 아쿠아리움에 있는 동물들이 좁은 공간에 갇혀 있다며, 동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원에도 1만 1,967명이 동의했습니다.

7호선 의정부-양주 구간 연장노선을 복선으로 건설해달라는 제안은 1만 436명이 참여해 청원이 성립됐습니다.

도지사는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경기도민청원에 대해 1달 이내에 직접 답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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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3 15:55:14
    • 수정2024-02-13 15:57:00
    사회
경기도 파주 공릉천 하구를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해달라는 청원 등 3건이 경기도민청원의 답변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청원인 김 모 씨는 공릉천 하구에서 하천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다며, 경기도에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자연 하구를 보존해달라고 지난달 청원을 등록했습니다.

이 청원은 한 달간 1만 364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또, 부천시 한 테마파크 아쿠아리움에 있는 동물들이 좁은 공간에 갇혀 있다며, 동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원에도 1만 1,967명이 동의했습니다.

7호선 의정부-양주 구간 연장노선을 복선으로 건설해달라는 제안은 1만 436명이 참여해 청원이 성립됐습니다.

도지사는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경기도민청원에 대해 1달 이내에 직접 답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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