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 재판, 목격자 불출석으로 휴정

<앵커 멘트>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예상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증인들이 출석하지 않아 재판은 한달 뒤에나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의 두자일 마을 학살 사건에 대한 공판.

후세인에 대한 첫 재판이었지만 싱겁게도 당시 상황을 증언해줄 목격자들이 출석하지 않아 휴정되고 말았습니다.

나오기로 했던 삼 사십명의 목격자들이 보복이 두려워 한 명도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다음달 28일 공판을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재판부는 다음에도 목격자들이 나오지 않으면 대처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달 표면을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정밀 관측한 것입니다.

달 분화구와 계곡까지 뚜렷이 보이고 자외선을 이용해 입체화 시킬 수도 있습니다.

나사는 새로운 관측 기법을 통해 달 기지 건설 때 필요한 물을 얻을 수 있는 티탄철석 등의 분포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짐 가빈(나사 수석 과학자): "허블 망원경을 통해 쉽게 물을 추출 할 수 있는 달 광물을 찾아낼 것입니다"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광대들.

세계 각국에서 500여 명의 광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분장대회를 열고,공연도 하고 광대들이 모인 곳엔 늘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