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탄소소재’ 기술개발에 5년간 1,046억 원 투자

입력 2024.02.13 (17:09) 수정 2024.02.15 (09: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주·항공, 방산,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라이프케어 등의 핵심 산업에 사용되는 탄소 소재 기술개발에 향후 5년간 1,046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탄소 소재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K-카본 주력제품 사업’에 착수합니다.

탄소섬유, 인조흑연 등의 탄소 소재는 우주·항공, 이차전지 등의 필수소재로 꼽힙니다.

낚싯대 등 생활용품부터 우주선, 연료전지 등 첨단전략산업까지 적용 분야가 넓어 철강과 같은 기존 소재를 대체할 ‘미래산업의 쌀’로 평가받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기술개발 사업에 올해 국비 124억 원을 투입하고 오는 2028년까지 총 1,046억 원(국비 785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주·항공, 방산 등 5대 핵심 수요 산업에 사용될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 소재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산업부, ‘탄소소재’ 기술개발에 5년간 1,046억 원 투자
    • 입력 2024-02-13 17:09:15
    • 수정2024-02-15 09:10:59
    탄소중립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주·항공, 방산,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라이프케어 등의 핵심 산업에 사용되는 탄소 소재 기술개발에 향후 5년간 1,046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탄소 소재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K-카본 주력제품 사업’에 착수합니다.

탄소섬유, 인조흑연 등의 탄소 소재는 우주·항공, 이차전지 등의 필수소재로 꼽힙니다.

낚싯대 등 생활용품부터 우주선, 연료전지 등 첨단전략산업까지 적용 분야가 넓어 철강과 같은 기존 소재를 대체할 ‘미래산업의 쌀’로 평가받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기술개발 사업에 올해 국비 124억 원을 투입하고 오는 2028년까지 총 1,046억 원(국비 785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주·항공, 방산 등 5대 핵심 수요 산업에 사용될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 소재 핵심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