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봄처럼 ‘포근’…내일 곳곳 비

입력 2024.02.13 (17:36) 수정 2024.02.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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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봄이 온듯 날이 포근합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13.7도까지 올랐고 제주는 20도 가까이 쑥 올랐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와 내일도 포근하겠습니다.

현재는, 먼지 농도가 낮아져 공기 질도 좋아졌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산지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제주와 호남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충청과 영남에도 확대됩니다.

비의 양은 제주는 10에서 40mm, 충청과 남부지방은 5에서 10mm, 수도권과 강원 영서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8도, 전주 11도로 오늘보다도 5도에서 10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5도, 대구 18도로 오늘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다시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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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봄처럼 ‘포근’…내일 곳곳 비
    • 입력 2024-02-13 17:36:52
    • 수정2024-02-13 17: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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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봄이 온듯 날이 포근합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13.7도까지 올랐고 제주는 20도 가까이 쑥 올랐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와 내일도 포근하겠습니다.

현재는, 먼지 농도가 낮아져 공기 질도 좋아졌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산지는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제주와 호남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충청과 영남에도 확대됩니다.

비의 양은 제주는 10에서 40mm, 충청과 남부지방은 5에서 10mm, 수도권과 강원 영서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8도, 전주 11도로 오늘보다도 5도에서 10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5도, 대구 18도로 오늘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다시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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