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km로 도주했지만…하늘에서 쫓은 경찰

입력 2024.02.13 (19:18) 수정 2024.02.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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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법 체류자인 운전자가 설 연휴에 버스 전용차로를 달리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시속 200km에 가까운 속도로 달려 순찰차를 따돌리려 했지만, 결국 경찰 헬기의 추적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예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설 연휴였던 지난 10일.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빠르게 질주합니다.

멈추라는 경찰 지시도 무시한 채 시속 200km 속도로 달립니다.

순찰차가 추격했지만, 국도로 진입해 모습을 감춘 차량.

명절 교통상황을 살피던 경찰 헬기가 나서 차량을 추적합니다.

따라오라는 듯 길을 안내하며 도주 차량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헬기.

야산 근처를 맴도는 헬기를 따라 오르막길을 오르니 검은 승용차가 멈춰 서 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건 베트남인 4명.

운전자 A 씨를 포함한 2명이 불법체류자 신분이었고, 운전자는 면허도 없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이 잡으려 하니 놀라서 도망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영상편집:김지영/화면제공:경기남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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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km로 도주했지만…하늘에서 쫓은 경찰
    • 입력 2024-02-13 19:18:53
    • 수정2024-02-13 19:22:57
    뉴스7(청주)
[앵커]

불법 체류자인 운전자가 설 연휴에 버스 전용차로를 달리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시속 200km에 가까운 속도로 달려 순찰차를 따돌리려 했지만, 결국 경찰 헬기의 추적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예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설 연휴였던 지난 10일.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빠르게 질주합니다.

멈추라는 경찰 지시도 무시한 채 시속 200km 속도로 달립니다.

순찰차가 추격했지만, 국도로 진입해 모습을 감춘 차량.

명절 교통상황을 살피던 경찰 헬기가 나서 차량을 추적합니다.

따라오라는 듯 길을 안내하며 도주 차량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헬기.

야산 근처를 맴도는 헬기를 따라 오르막길을 오르니 검은 승용차가 멈춰 서 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건 베트남인 4명.

운전자 A 씨를 포함한 2명이 불법체류자 신분이었고, 운전자는 면허도 없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이 잡으려 하니 놀라서 도망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예린입니다.

영상편집:김지영/화면제공:경기남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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