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들, 독일 세계요리올림픽 챔피언
입력 2024.02.13 (19:53)
수정 2024.02.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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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의 학생들이 독일에서 열린 세계 요리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요리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경연에서 한국의 음식을 널리 알리고 왔는데요.
천춘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Pais World Culinary team, KOREA!"]
2024 IKA 독일 세계요리대회 지역 부문 챔피언을 차지한 파이스월드 팀입니다.
충북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5명이 팀을 이뤄 14개 나라에서 온 24팀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4년마다 열리는 IKA는 요리 올림픽으로 불리며 세계 3대 요리 경연으로 꼽힙니다.
[박해림/파이스월드 팀장 :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세계 1위를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밤새워가면서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일부 고등학생 팀원들은 요리 경력이 채 2년도 되지 않지만 손발을 맞추기 위해 부단히 연습해왔습니다.
덕분에 대회에서 31가지 식전 음식과 메인 요리 등을 2시간 안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습니다.
충주 사과, 괴산 고추 등 우리 식재료를 독일까지 직접 공수해 충북의 맛과 멋을 알린 점도 더욱 뜻깊습니다.
[임우빈/파이스월드 팀원/청주 서원고등학교 2학년 : "요리를 시작한 지 1년 반밖에 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더 노력해서 미슐랭 3스타에 버금가는 제 가게를 차리고 싶습니다."]
요리사들의 최고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새내기 요리사들의 꿈이 세계로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박용호
충북의 학생들이 독일에서 열린 세계 요리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요리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경연에서 한국의 음식을 널리 알리고 왔는데요.
천춘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Pais World Culinary team, KOREA!"]
2024 IKA 독일 세계요리대회 지역 부문 챔피언을 차지한 파이스월드 팀입니다.
충북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5명이 팀을 이뤄 14개 나라에서 온 24팀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4년마다 열리는 IKA는 요리 올림픽으로 불리며 세계 3대 요리 경연으로 꼽힙니다.
[박해림/파이스월드 팀장 :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세계 1위를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밤새워가면서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일부 고등학생 팀원들은 요리 경력이 채 2년도 되지 않지만 손발을 맞추기 위해 부단히 연습해왔습니다.
덕분에 대회에서 31가지 식전 음식과 메인 요리 등을 2시간 안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습니다.
충주 사과, 괴산 고추 등 우리 식재료를 독일까지 직접 공수해 충북의 맛과 멋을 알린 점도 더욱 뜻깊습니다.
[임우빈/파이스월드 팀원/청주 서원고등학교 2학년 : "요리를 시작한 지 1년 반밖에 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더 노력해서 미슐랭 3스타에 버금가는 제 가게를 차리고 싶습니다."]
요리사들의 최고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새내기 요리사들의 꿈이 세계로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박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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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학생들, 독일 세계요리올림픽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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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3 19:53:43
- 수정2024-02-13 20:13:49
[앵커]
충북의 학생들이 독일에서 열린 세계 요리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요리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경연에서 한국의 음식을 널리 알리고 왔는데요.
천춘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Pais World Culinary team, KOREA!"]
2024 IKA 독일 세계요리대회 지역 부문 챔피언을 차지한 파이스월드 팀입니다.
충북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5명이 팀을 이뤄 14개 나라에서 온 24팀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4년마다 열리는 IKA는 요리 올림픽으로 불리며 세계 3대 요리 경연으로 꼽힙니다.
[박해림/파이스월드 팀장 :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세계 1위를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밤새워가면서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일부 고등학생 팀원들은 요리 경력이 채 2년도 되지 않지만 손발을 맞추기 위해 부단히 연습해왔습니다.
덕분에 대회에서 31가지 식전 음식과 메인 요리 등을 2시간 안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습니다.
충주 사과, 괴산 고추 등 우리 식재료를 독일까지 직접 공수해 충북의 맛과 멋을 알린 점도 더욱 뜻깊습니다.
[임우빈/파이스월드 팀원/청주 서원고등학교 2학년 : "요리를 시작한 지 1년 반밖에 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더 노력해서 미슐랭 3스타에 버금가는 제 가게를 차리고 싶습니다."]
요리사들의 최고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새내기 요리사들의 꿈이 세계로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박용호
충북의 학생들이 독일에서 열린 세계 요리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요리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경연에서 한국의 음식을 널리 알리고 왔는데요.
천춘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Pais World Culinary team, KOREA!"]
2024 IKA 독일 세계요리대회 지역 부문 챔피언을 차지한 파이스월드 팀입니다.
충북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5명이 팀을 이뤄 14개 나라에서 온 24팀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4년마다 열리는 IKA는 요리 올림픽으로 불리며 세계 3대 요리 경연으로 꼽힙니다.
[박해림/파이스월드 팀장 :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세계 1위를 하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밤새워가면서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일부 고등학생 팀원들은 요리 경력이 채 2년도 되지 않지만 손발을 맞추기 위해 부단히 연습해왔습니다.
덕분에 대회에서 31가지 식전 음식과 메인 요리 등을 2시간 안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습니다.
충주 사과, 괴산 고추 등 우리 식재료를 독일까지 직접 공수해 충북의 맛과 멋을 알린 점도 더욱 뜻깊습니다.
[임우빈/파이스월드 팀원/청주 서원고등학교 2학년 : "요리를 시작한 지 1년 반밖에 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더 노력해서 미슐랭 3스타에 버금가는 제 가게를 차리고 싶습니다."]
요리사들의 최고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새내기 요리사들의 꿈이 세계로 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박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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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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