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파기환송심 다음 달 26일 시작

입력 2024.02.13 (19:56) 수정 2024.02.13 (2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2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지만 절차상 위법을 이유로 대법원에서 대전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낸 박경귀 아산시장의 파기환송심이 다음 달 26일 시작됩니다.

대전고법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기일을 다음 달 26일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박 시장이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에 대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라며 당선무효형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사건 실체를 판단하기에 앞서 하급심에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며 파기 환송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경귀 아산시장 파기환송심 다음 달 26일 시작
    • 입력 2024-02-13 19:56:49
    • 수정2024-02-13 20:09:08
    뉴스7(대전)
1·2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지만 절차상 위법을 이유로 대법원에서 대전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낸 박경귀 아산시장의 파기환송심이 다음 달 26일 시작됩니다.

대전고법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기일을 다음 달 26일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박 시장이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에 대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라며 당선무효형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사건 실체를 판단하기에 앞서 하급심에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며 파기 환송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