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파기환송심 다음 달 26일 시작

입력 2024.02.13 (21:38) 수정 2024.02.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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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지만 절차상 위법을 이유로 대법원에서 대전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낸 박경귀 아산시장의 파기환송심이 다음 달 26일 시작됩니다.

대전고법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기일을 다음 달 26일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박 시장이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에 대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라며 당선무효형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사건 실체를 판단하기에 앞서 하급심에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며 파기 환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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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파기환송심 다음 달 26일 시작
    • 입력 2024-02-13 21:38:28
    • 수정2024-02-13 21:41:00
    뉴스9(대전)
1·2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지만 절차상 위법을 이유로 대법원에서 대전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낸 박경귀 아산시장의 파기환송심이 다음 달 26일 시작됩니다.

대전고법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기일을 다음 달 26일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박 시장이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대 후보에 대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라며 당선무효형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은 사건 실체를 판단하기에 앞서 하급심에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며 파기 환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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