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숨고르기 외

입력 2024.02.13 (22:56) 수정 2024.02.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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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봄인가 할 만큼 포근했던 오늘, 내일도 역시 따뜻한 하루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내일과 모레는 비 소식도 있는데요.

날씨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숨고르기

인턴과 레지던트란 이름으로 병원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이들.

바로 전공의입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 발표 이후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는 단체이기도 한데요.

전공의 단체가 당장 집단행동에 나서지 않고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학교별로 정원을 얼마나 늘릴지 총선 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무임승차

재임 시절 안보로 무임승차하지 말라며 동맹국들을 압박해 온 트럼프 전 대통령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충분한 방위비를 내지 않는 나토 회원국들을 공격하도록 러시아를 부추기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겁니다.

트럼프 재집권 시 우리에게도 방위비 대폭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전문가와 논의해보겠습니다.

커피 공화국

국민 한 사람이 연평균 4백 잔 넘는 커피를 마시고 전국에 카페가 10만 곳이 넘는 '커피 공화국', 바로 우리나라 입니다.

치킨집과 편의점을 합친 것과 비슷한 규모인데요.

저가 커피 브랜드의 가맹점이 급격히 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한정된 상권에서 벌어지는 카페들의 출혈 경쟁,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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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3 22: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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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가 할 만큼 포근했던 오늘, 내일도 역시 따뜻한 하루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내일과 모레는 비 소식도 있는데요.

날씨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숨고르기

인턴과 레지던트란 이름으로 병원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이들.

바로 전공의입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 발표 이후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는 단체이기도 한데요.

전공의 단체가 당장 집단행동에 나서지 않고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학교별로 정원을 얼마나 늘릴지 총선 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무임승차

재임 시절 안보로 무임승차하지 말라며 동맹국들을 압박해 온 트럼프 전 대통령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충분한 방위비를 내지 않는 나토 회원국들을 공격하도록 러시아를 부추기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겁니다.

트럼프 재집권 시 우리에게도 방위비 대폭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전문가와 논의해보겠습니다.

커피 공화국

국민 한 사람이 연평균 4백 잔 넘는 커피를 마시고 전국에 카페가 10만 곳이 넘는 '커피 공화국', 바로 우리나라 입니다.

치킨집과 편의점을 합친 것과 비슷한 규모인데요.

저가 커피 브랜드의 가맹점이 급격히 늘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한정된 상권에서 벌어지는 카페들의 출혈 경쟁,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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