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장주 엔비디아, 아마존 제쳤다…미 시총 4위로 도약
입력 2024.02.14 (08:55)
수정 2024.02.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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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현지 시각 13일 미국 증시에서 종가 기준으로 아마존을 제치고 시가총액 4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전장보다 1.8% 떨어진 가운데, 엔비디아 주가는 0.17% 내린 721.2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의 종가는 전장보다 2.15% 떨어지면서 양사의 시가총액 순위가 역전됐습니다.
종가 기준 엔비디아의 시총은 1조7천816억달러(약 2천381조원)로, 아마존(1조7천517억달러)을 넘어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이어 미 상장기업 4위에 올랐습니다.
종가 기준 시총으로 엔비디아가 아마존을 능가한 것은 2002년 이후 약 22년 만입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몇 년 사이 'AI 붐'을 타고 챗GPT 등 생성형 AI 개발에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불티나게 팔려나가면서 주가가 치솟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전장보다 1.8% 떨어진 가운데, 엔비디아 주가는 0.17% 내린 721.2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의 종가는 전장보다 2.15% 떨어지면서 양사의 시가총액 순위가 역전됐습니다.
종가 기준 엔비디아의 시총은 1조7천816억달러(약 2천381조원)로, 아마존(1조7천517억달러)을 넘어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이어 미 상장기업 4위에 올랐습니다.
종가 기준 시총으로 엔비디아가 아마존을 능가한 것은 2002년 이후 약 22년 만입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몇 년 사이 'AI 붐'을 타고 챗GPT 등 생성형 AI 개발에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불티나게 팔려나가면서 주가가 치솟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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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대장주 엔비디아, 아마존 제쳤다…미 시총 4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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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현지 시각 13일 미국 증시에서 종가 기준으로 아마존을 제치고 시가총액 4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전장보다 1.8% 떨어진 가운데, 엔비디아 주가는 0.17% 내린 721.2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의 종가는 전장보다 2.15% 떨어지면서 양사의 시가총액 순위가 역전됐습니다.
종가 기준 엔비디아의 시총은 1조7천816억달러(약 2천381조원)로, 아마존(1조7천517억달러)을 넘어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이어 미 상장기업 4위에 올랐습니다.
종가 기준 시총으로 엔비디아가 아마존을 능가한 것은 2002년 이후 약 22년 만입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몇 년 사이 'AI 붐'을 타고 챗GPT 등 생성형 AI 개발에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불티나게 팔려나가면서 주가가 치솟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전장보다 1.8% 떨어진 가운데, 엔비디아 주가는 0.17% 내린 721.2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에 비해 아마존의 종가는 전장보다 2.15% 떨어지면서 양사의 시가총액 순위가 역전됐습니다.
종가 기준 엔비디아의 시총은 1조7천816억달러(약 2천381조원)로, 아마존(1조7천517억달러)을 넘어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에 이어 미 상장기업 4위에 올랐습니다.
종가 기준 시총으로 엔비디아가 아마존을 능가한 것은 2002년 이후 약 22년 만입니다.
엔비디아는 최근 몇 년 사이 'AI 붐'을 타고 챗GPT 등 생성형 AI 개발에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불티나게 팔려나가면서 주가가 치솟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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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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