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판 열렸다” 신고받고 갔더니 ‘불법체류’…태국 국적 15명 적발
입력 2024.02.14 (11:41)
수정 2024.02.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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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태국 음식점에서 도박을 벌이던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14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태국 국적자 15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태국 음식점에서 도박판이 열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모두 붙잡았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일부 인원이 건물 3층 밖으로 뛰어내려, 4명이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15명 중 14명은 체류 기간 등이 지난 불법체류자로 파악됐고, 나머지 1명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경찰이 불법체류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 관리 당국에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제공 제공]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14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태국 국적자 15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태국 음식점에서 도박판이 열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모두 붙잡았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일부 인원이 건물 3층 밖으로 뛰어내려, 4명이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15명 중 14명은 체류 기간 등이 지난 불법체류자로 파악됐고, 나머지 1명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경찰이 불법체류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 관리 당국에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제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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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판 열렸다” 신고받고 갔더니 ‘불법체류’…태국 국적 1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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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4 11:41:44
- 수정2024-02-14 11:46:31
수원의 한 태국 음식점에서 도박을 벌이던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14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태국 국적자 15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태국 음식점에서 도박판이 열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모두 붙잡았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일부 인원이 건물 3층 밖으로 뛰어내려, 4명이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15명 중 14명은 체류 기간 등이 지난 불법체류자로 파악됐고, 나머지 1명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경찰이 불법체류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 관리 당국에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제공 제공]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14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태국 국적자 15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태국 음식점에서 도박판이 열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모두 붙잡았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일부 인원이 건물 3층 밖으로 뛰어내려, 4명이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15명 중 14명은 체류 기간 등이 지난 불법체류자로 파악됐고, 나머지 1명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경찰이 불법체류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들의 신병을 출입국 관리 당국에 넘길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제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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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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