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영풍제지 주가조작 12명 구속기소

입력 2024.02.14 (14:07) 수정 2024.02.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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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의 주가를 조작해 6천6백억 원대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는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12명을 구속기소 하고 4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2022년 10월부터 1년 동안 증권계좌 330여 개를 이용해 1억 8천만 주에 이르는 시세조종 주문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풍제지 주가는 2022년 10월 3천 원대에서 1년 뒤엔 4만 8천 원대로 14배가량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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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영풍제지 주가조작 12명 구속기소
    • 입력 2024-02-14 14:07:18
    • 수정2024-02-14 1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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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의 주가를 조작해 6천6백억 원대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는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12명을 구속기소 하고 4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2022년 10월부터 1년 동안 증권계좌 330여 개를 이용해 1억 8천만 주에 이르는 시세조종 주문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풍제지 주가는 2022년 10월 3천 원대에서 1년 뒤엔 4만 8천 원대로 14배가량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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