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텍사스 병원 응급실에 차량 돌진…1명 사망·5명 부상 [현장영상]

입력 2024.02.14 (14:58) 수정 2024.02.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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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병원 응급실에 차량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텍사스 오스틴-트래비스 카운티 구급대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쯤 세인트 데이비스 노스 오스틴 메디컬 센터 병원의 응급실에 차 한 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으나 응급실에서 숨졌습니다.

오스틴-트래비스 카운티 구급대는 처음에 부상자가 10명이라고 보고했지만 이후 5명으로 정정했습니다.

응급실 로비에 있던 2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부상자 5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의도적인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441병상 규모로, 산모·신생아 치료, 다른 부인과 치료, 심장·뇌 수술, 로봇 수술 등을 하는 종합병원이라고 AP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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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4 14: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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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병원 응급실에 차량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텍사스 오스틴-트래비스 카운티 구급대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쯤 세인트 데이비스 노스 오스틴 메디컬 센터 병원의 응급실에 차 한 대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을 받았으나 응급실에서 숨졌습니다.

오스틴-트래비스 카운티 구급대는 처음에 부상자가 10명이라고 보고했지만 이후 5명으로 정정했습니다.

응급실 로비에 있던 2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부상자 5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의도적인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441병상 규모로, 산모·신생아 치료, 다른 부인과 치료, 심장·뇌 수술, 로봇 수술 등을 하는 종합병원이라고 AP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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