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부당 광고 수만 건 적발…“광고 식별 힘들게”

입력 2024.02.14 (17:26) 수정 2024.02.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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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서 부당 광고가 여전히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 사이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SNS를 모니터링한 결과,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의심되는 게시물 2만 5천9백여 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체별로 보면 인스타그램이 만 3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반 유형으로는 경제적 이해관계를 눈에 잘 띄지 않게 표시하는 '표시위치 부적절'이 만 5천여 건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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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부당 광고 수만 건 적발…“광고 식별 힘들게”
    • 입력 2024-02-14 17:26:36
    • 수정2024-02-14 1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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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서 부당 광고가 여전히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 사이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SNS를 모니터링한 결과,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의심되는 게시물 2만 5천9백여 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체별로 보면 인스타그램이 만 3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반 유형으로는 경제적 이해관계를 눈에 잘 띄지 않게 표시하는 '표시위치 부적절'이 만 5천여 건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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