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화재로 일대 정전…19시간 만에 복구

입력 2024.02.15 (05:22) 수정 2024.02.1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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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에서 전력케이블이 불에 타 섬 전체가 정전됐다가, 19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오늘(15일) 새벽 2시 20분쯤 인천 옹진군 선재도 교량 밑에 있던 컨테이너에 불이 났다 약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전력케이블 50m가 소실돼 선재도와 인근 영흥도 일대 3800여 가구가 정전됐다가, 밤 9시 47분부터 완전히 복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어촌 체험도구 보관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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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옹진군 화재로 일대 정전…19시간 만에 복구
    • 입력 2024-02-15 05:22:10
    • 수정2024-02-15 22:39:19
    사회
인천 영흥도에서 전력케이블이 불에 타 섬 전체가 정전됐다가, 19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오늘(15일) 새벽 2시 20분쯤 인천 옹진군 선재도 교량 밑에 있던 컨테이너에 불이 났다 약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전력케이블 50m가 소실돼 선재도와 인근 영흥도 일대 3800여 가구가 정전됐다가, 밤 9시 47분부터 완전히 복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어촌 체험도구 보관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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