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사쿠라지마 분화…화산 연기 5㎞ 치솟아

입력 2024.02.15 (06:12) 수정 2024.02.1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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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남부의 사쿠라지마가 어제 오후 6시 33분쯤 분화해 화산 연기가 5㎞까지 치솟았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쿠라지마에서 화산 연기가 5㎞까지 치솟은 것은 지난 2020년 8월 9일 이후 약 3년 6개월만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가고시마와 구마모토, 미야자키현 일부 지역에 화산재 예보와 함께 입산을 규제하는 '분화 경계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분화로 인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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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규슈 사쿠라지마 분화…화산 연기 5㎞ 치솟아
    • 입력 2024-02-15 06:12:54
    • 수정2024-02-15 06: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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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남부의 사쿠라지마가 어제 오후 6시 33분쯤 분화해 화산 연기가 5㎞까지 치솟았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쿠라지마에서 화산 연기가 5㎞까지 치솟은 것은 지난 2020년 8월 9일 이후 약 3년 6개월만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가고시마와 구마모토, 미야자키현 일부 지역에 화산재 예보와 함께 입산을 규제하는 '분화 경계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분화로 인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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