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지인 불러내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검거

입력 2024.02.15 (06:50) 수정 2024.02.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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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인에게 여러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15일) 새벽 0시 40분쯤, 전주시 다가동의 한 다리 아래에서 지인인 60대 남성을 불러내 미리 챙겨온 흉기로 가슴과 허벅지 등을 9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범행 뒤 스스로 신고했고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평소에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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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에 지인 불러내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검거
    • 입력 2024-02-15 06:50:50
    • 수정2024-02-15 07:00:51
    사회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인에게 여러차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15일) 새벽 0시 40분쯤, 전주시 다가동의 한 다리 아래에서 지인인 60대 남성을 불러내 미리 챙겨온 흉기로 가슴과 허벅지 등을 9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범행 뒤 스스로 신고했고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평소에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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