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식당서 쓰러진 직원…한국인 프로골퍼가 살렸다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2.15 (07:41) 수정 2024.02.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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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말레이시아'입니다.

한국인 남성이 말레이시아에서 심폐소생술로 현지 식당 종업원의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한국인 남성의 정체,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식당입니다.

직원 한 명이 바닥에 쓰러져 있습니다.

바로 곁에서 직원 상태를 살피는 한국인 남성, 미국 PGA에서 2승을 거둔 프로골퍼 배상문 선수입니다.

배 선수는 대회에 출전하려고 말레이시아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서다 쓰러진 직원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 있었던 프로골퍼 김영수 선수는 "모든 사람이 우왕좌왕 모여 있었는데, 배 선수가 '그냥 놔두면 안 된다'며 곧바로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직원은 금방 의식을 되찾았다고 하고요.

누리꾼들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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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5 07:41:34
    • 수정2024-02-15 07: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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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말레이시아'입니다.

한국인 남성이 말레이시아에서 심폐소생술로 현지 식당 종업원의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한국인 남성의 정체,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지난 13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식당입니다.

직원 한 명이 바닥에 쓰러져 있습니다.

바로 곁에서 직원 상태를 살피는 한국인 남성, 미국 PGA에서 2승을 거둔 프로골퍼 배상문 선수입니다.

배 선수는 대회에 출전하려고 말레이시아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서다 쓰러진 직원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 있었던 프로골퍼 김영수 선수는 "모든 사람이 우왕좌왕 모여 있었는데, 배 선수가 '그냥 놔두면 안 된다'며 곧바로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직원은 금방 의식을 되찾았다고 하고요.

누리꾼들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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