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에 라이터로 불 붙였다”…자신의 집에 불 낸 10대 구속
입력 2024.02.15 (14:45)
수정 2024.02.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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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에 자신이 사는 집에 불을 낸 혐의로 1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14일) 현주건조물 방화치상 혐의로 10대 여성 A 양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 12일 오전 4시 반쯤 자신이 살던 서울시 광진구 다가구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위층에 살던 20대 여성이 대피하다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양은 불이 시작된 직후 대피해 인근 편의점에 119신고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였다”다는 A 양의 진술에 따라 범행에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14일) 현주건조물 방화치상 혐의로 10대 여성 A 양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 12일 오전 4시 반쯤 자신이 살던 서울시 광진구 다가구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위층에 살던 20대 여성이 대피하다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양은 불이 시작된 직후 대피해 인근 편의점에 119신고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였다”다는 A 양의 진술에 따라 범행에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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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에 라이터로 불 붙였다”…자신의 집에 불 낸 1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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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5 14:45:34
- 수정2024-02-15 15:04:13
설 연휴 마지막 날에 자신이 사는 집에 불을 낸 혐의로 10대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14일) 현주건조물 방화치상 혐의로 10대 여성 A 양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 12일 오전 4시 반쯤 자신이 살던 서울시 광진구 다가구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위층에 살던 20대 여성이 대피하다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양은 불이 시작된 직후 대피해 인근 편의점에 119신고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였다”다는 A 양의 진술에 따라 범행에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제(14일) 현주건조물 방화치상 혐의로 10대 여성 A 양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 12일 오전 4시 반쯤 자신이 살던 서울시 광진구 다가구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위층에 살던 20대 여성이 대피하다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양은 불이 시작된 직후 대피해 인근 편의점에 119신고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였다”다는 A 양의 진술에 따라 범행에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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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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