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의회,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여’ 충돌
입력 2024.02.15 (21:47)
수정 2024.02.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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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광문화재단 대표 선임을 놓고 세종시와 의회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박영국 신임 대표가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이라며, 이로 인해 문체부 1급 실장에서 2급으로 강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영국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하거나 관여하지 않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세종시도 박 대표가 1급에서 2급으로 강등된 것은, 문체부의 조직개편에 따른 것일 뿐 '블랙리스트'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박영국 신임 대표가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이라며, 이로 인해 문체부 1급 실장에서 2급으로 강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영국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하거나 관여하지 않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세종시도 박 대표가 1급에서 2급으로 강등된 것은, 문체부의 조직개편에 따른 것일 뿐 '블랙리스트'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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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시의회,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여’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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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5 21:47:05
- 수정2024-02-15 22:08:49
세종시 관광문화재단 대표 선임을 놓고 세종시와 의회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박영국 신임 대표가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이라며, 이로 인해 문체부 1급 실장에서 2급으로 강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영국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하거나 관여하지 않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세종시도 박 대표가 1급에서 2급으로 강등된 것은, 문체부의 조직개편에 따른 것일 뿐 '블랙리스트'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박영국 신임 대표가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이라며, 이로 인해 문체부 1급 실장에서 2급으로 강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영국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하거나 관여하지 않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세종시도 박 대표가 1급에서 2급으로 강등된 것은, 문체부의 조직개편에 따른 것일 뿐 '블랙리스트'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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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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