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서이라, 6차 월드컵 500m 금메달 수확
입력 2024.02.18 (11:11)
수정 2024.02.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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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형' 서이라가 월드컵 6차 대회 500m에서 값진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서이라는 오늘(18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41초415을 기록해,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를 0.016초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7-2018시즌 이후 무려 6시즌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베테랑' 서이라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개인 종목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월드컵 500m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서이라가 처음입니다.
서이라는 "한국 선수들도 단거리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며 "마지막 6차 대회에서 1등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장성우가 2분16초08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5차 대회에 은메달에 이어 2주 연속 1,500m에서 은메달을 딴 장성우는 김길리, 김건우, 심석희와 호흡을 맞춘 혼성계주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서이라는 오늘(18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41초415을 기록해,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를 0.016초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7-2018시즌 이후 무려 6시즌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베테랑' 서이라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개인 종목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월드컵 500m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서이라가 처음입니다.
서이라는 "한국 선수들도 단거리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며 "마지막 6차 대회에서 1등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장성우가 2분16초08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5차 대회에 은메달에 이어 2주 연속 1,500m에서 은메달을 딴 장성우는 김길리, 김건우, 심석희와 호흡을 맞춘 혼성계주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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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서이라, 6차 월드컵 500m 금메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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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8 11:11:43
- 수정2024-02-18 11:12:49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형' 서이라가 월드컵 6차 대회 500m에서 값진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서이라는 오늘(18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41초415을 기록해,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를 0.016초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7-2018시즌 이후 무려 6시즌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베테랑' 서이라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개인 종목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월드컵 500m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서이라가 처음입니다.
서이라는 "한국 선수들도 단거리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며 "마지막 6차 대회에서 1등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장성우가 2분16초08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5차 대회에 은메달에 이어 2주 연속 1,500m에서 은메달을 딴 장성우는 김길리, 김건우, 심석희와 호흡을 맞춘 혼성계주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서이라는 오늘(18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41초415을 기록해,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를 0.016초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7-2018시즌 이후 무려 6시즌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베테랑' 서이라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개인 종목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 월드컵 500m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딴 것은 서이라가 처음입니다.
서이라는 "한국 선수들도 단거리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며 "마지막 6차 대회에서 1등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장성우가 2분16초08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5차 대회에 은메달에 이어 2주 연속 1,500m에서 은메달을 딴 장성우는 김길리, 김건우, 심석희와 호흡을 맞춘 혼성계주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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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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