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출산 지원금 늘리고 노인 일자리 확대”
입력 2024.02.19 (11:20)
수정 2024.02.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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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지원금을 늘리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신생아당 2백만 원씩 제공하던 ‘첫 만남 이용권’ 지원액을 올해부터 첫째 2백만 원, 둘째 이상은 3백만 원으로 늘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모 지원 급여’ 역시 0세는 월 70만 원에서 백만 원으로, 1세 이상은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난임 가정 냉동 난자 시술비도 1인당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에 지난해보다 26% 늘린 33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노인 일자리 대상자는 8,380명으로 늘었고, 공익 활동형 일자리와 시장형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확대하고, 관내 10개 노인복지관에 독거노인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을 배정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수혜 대상을 중위소득 32%까지 확대하고 지원액도 지난해보다 13.15% 늘릴 계획입니다.
시는 “올해 고양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전년보다 10.8% 증가한 1조 3,983억 원으로 편성됐다”며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이를 위해 시는 신생아당 2백만 원씩 제공하던 ‘첫 만남 이용권’ 지원액을 올해부터 첫째 2백만 원, 둘째 이상은 3백만 원으로 늘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모 지원 급여’ 역시 0세는 월 70만 원에서 백만 원으로, 1세 이상은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난임 가정 냉동 난자 시술비도 1인당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에 지난해보다 26% 늘린 33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노인 일자리 대상자는 8,380명으로 늘었고, 공익 활동형 일자리와 시장형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확대하고, 관내 10개 노인복지관에 독거노인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을 배정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수혜 대상을 중위소득 32%까지 확대하고 지원액도 지난해보다 13.15% 늘릴 계획입니다.
시는 “올해 고양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전년보다 10.8% 증가한 1조 3,983억 원으로 편성됐다”며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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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출산 지원금 늘리고 노인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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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9 11:20:20
- 수정2024-02-19 11:27:17
경기 고양시가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지원금을 늘리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신생아당 2백만 원씩 제공하던 ‘첫 만남 이용권’ 지원액을 올해부터 첫째 2백만 원, 둘째 이상은 3백만 원으로 늘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모 지원 급여’ 역시 0세는 월 70만 원에서 백만 원으로, 1세 이상은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난임 가정 냉동 난자 시술비도 1인당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에 지난해보다 26% 늘린 33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노인 일자리 대상자는 8,380명으로 늘었고, 공익 활동형 일자리와 시장형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확대하고, 관내 10개 노인복지관에 독거노인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을 배정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수혜 대상을 중위소득 32%까지 확대하고 지원액도 지난해보다 13.15% 늘릴 계획입니다.
시는 “올해 고양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전년보다 10.8% 증가한 1조 3,983억 원으로 편성됐다”며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이를 위해 시는 신생아당 2백만 원씩 제공하던 ‘첫 만남 이용권’ 지원액을 올해부터 첫째 2백만 원, 둘째 이상은 3백만 원으로 늘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모 지원 급여’ 역시 0세는 월 70만 원에서 백만 원으로, 1세 이상은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난임 가정 냉동 난자 시술비도 1인당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에 지난해보다 26% 늘린 33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노인 일자리 대상자는 8,380명으로 늘었고, 공익 활동형 일자리와 시장형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확대하고, 관내 10개 노인복지관에 독거노인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을 배정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수혜 대상을 중위소득 32%까지 확대하고 지원액도 지난해보다 13.15% 늘릴 계획입니다.
시는 “올해 고양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전년보다 10.8% 증가한 1조 3,983억 원으로 편성됐다”며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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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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