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평창 LP가스 충전소 폭발 사고 피해자 1명 숨져 외

입력 2024.02.19 (19:26) 수정 2024.02.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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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줍니다.

새해 첫날 발생한 평창 LP가스 충전소 폭발 사고 피해자 한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평창경찰서는 가스충전소 폭발 사고 피해자인 서울시 구로구 36살 강 모 씨가 어제(18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길을 걷다 폭발 사고를 당해 전신에 화상을 입고, 48일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이로써, 평창 폭발 사고 피해자는 사망 1명, 부상 1명이 됐습니다.

‘영월 분덕재동굴’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문화재청이 '영월 분덕재동굴'을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했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영월 분덕재동굴'은 총 연장 길이 약 1.8㎞의 석회암 동굴로, 국내에서 3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영월 분덕재동굴' 천장에서는 '종유관'과 '석순', '돌기둥' 등이 다양하게 분포해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원주시, 동절기 공사중지명령 해지

원주시가 동절기 공공건설사업 공사 중지 명령을 오늘(19일)자로 해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조성 사업과 기업도시복합체육센터 공사 등 공공건설공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다만, 아직 겨울이 다 지나지 않아 일시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콘크리트 타설 작업 등에는 보온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영월형 농촌유학’ 올해 6곳으로 확대

영월군은 오늘(19일) 군청에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 보고회'를 열고, 농촌유학 사업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올해 농촌 유학 참여 학교를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6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영월의 농촌 유학 사업엔 초등학교 3곳이 참여해, 다른 시군에서 온 학생과 가족 70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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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19 19:26:49
    • 수정2024-02-19 20:42:47
    뉴스7(춘천)
원줍니다.

새해 첫날 발생한 평창 LP가스 충전소 폭발 사고 피해자 한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평창경찰서는 가스충전소 폭발 사고 피해자인 서울시 구로구 36살 강 모 씨가 어제(18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강 씨는 길을 걷다 폭발 사고를 당해 전신에 화상을 입고, 48일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이로써, 평창 폭발 사고 피해자는 사망 1명, 부상 1명이 됐습니다.

‘영월 분덕재동굴’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문화재청이 '영월 분덕재동굴'을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했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영월 분덕재동굴'은 총 연장 길이 약 1.8㎞의 석회암 동굴로, 국내에서 3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영월 분덕재동굴' 천장에서는 '종유관'과 '석순', '돌기둥' 등이 다양하게 분포해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원주시, 동절기 공사중지명령 해지

원주시가 동절기 공공건설사업 공사 중지 명령을 오늘(19일)자로 해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조성 사업과 기업도시복합체육센터 공사 등 공공건설공사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다만, 아직 겨울이 다 지나지 않아 일시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콘크리트 타설 작업 등에는 보온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영월형 농촌유학’ 올해 6곳으로 확대

영월군은 오늘(19일) 군청에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 보고회'를 열고, 농촌유학 사업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올해 농촌 유학 참여 학교를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6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영월의 농촌 유학 사업엔 초등학교 3곳이 참여해, 다른 시군에서 온 학생과 가족 70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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