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138mm 집중호우…빗길 사고·침수 잇따라
입력 2024.02.19 (19:35)
수정 2024.02.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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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부터 전남 지역에 시간당 최고 4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와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이번 주 내내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여 해빙기 안전 사고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창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와 SUV 차량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비가 내린 도로에는 차량 파편이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화물차가 미끄러진 뒤 연쇄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순천시에선 건물 한 채가 침수됐고, 광양시 중동의 한 도로도 물에 잠겨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밤 사이 전남 지역에 접수된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는 30여 건.
어제부터 내린 강수량은 광양 138밀리미터, 보성 135, 순천 127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오늘 새벽 0시쯤 광양에 시간당 42밀리미터, 보성 벌교에 시간당 34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5에서 30밀리미터, 내일도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겠고 오는 22일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잦은 비로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우려 지역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영상편집:신동구/화면제공:곡성소방서·순천소방서·광양소방서·나주소방서
어제부터 전남 지역에 시간당 최고 4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와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이번 주 내내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여 해빙기 안전 사고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창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와 SUV 차량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비가 내린 도로에는 차량 파편이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화물차가 미끄러진 뒤 연쇄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순천시에선 건물 한 채가 침수됐고, 광양시 중동의 한 도로도 물에 잠겨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밤 사이 전남 지역에 접수된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는 30여 건.
어제부터 내린 강수량은 광양 138밀리미터, 보성 135, 순천 127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오늘 새벽 0시쯤 광양에 시간당 42밀리미터, 보성 벌교에 시간당 34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5에서 30밀리미터, 내일도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겠고 오는 22일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잦은 비로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우려 지역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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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2-19 19: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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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전남 지역에 시간당 최고 4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와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이번 주 내내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여 해빙기 안전 사고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창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와 SUV 차량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비가 내린 도로에는 차량 파편이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화물차가 미끄러진 뒤 연쇄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순천시에선 건물 한 채가 침수됐고, 광양시 중동의 한 도로도 물에 잠겨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밤 사이 전남 지역에 접수된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는 30여 건.
어제부터 내린 강수량은 광양 138밀리미터, 보성 135, 순천 127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오늘 새벽 0시쯤 광양에 시간당 42밀리미터, 보성 벌교에 시간당 34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5에서 30밀리미터, 내일도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겠고 오는 22일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잦은 비로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우려 지역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영상편집:신동구/화면제공:곡성소방서·순천소방서·광양소방서·나주소방서
어제부터 전남 지역에 시간당 최고 4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와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이번 주 내내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여 해빙기 안전 사고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창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와 SUV 차량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비가 내린 도로에는 차량 파편이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화물차가 미끄러진 뒤 연쇄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순천시에선 건물 한 채가 침수됐고, 광양시 중동의 한 도로도 물에 잠겨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밤 사이 전남 지역에 접수된 도로 침수 등 피해 신고는 30여 건.
어제부터 내린 강수량은 광양 138밀리미터, 보성 135, 순천 127밀리미터 등입니다.
특히 오늘 새벽 0시쯤 광양에 시간당 42밀리미터, 보성 벌교에 시간당 34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5에서 30밀리미터, 내일도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오겠고 오는 22일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잦은 비로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우려 지역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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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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