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스울 패널 안전규제 강화해야”
입력 2024.02.19 (21:48)
수정 2024.02.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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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214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그라스울패널에 대한 규제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유리섬유에 강판을 붙인 그라스울패널은 습기침투로 인한 내구성 저하와 붕괴위험이 있는데도 성능기준에 미달한 자재가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판과 심재가 불연이라는 이유로 정부가 실물모형 화재시험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시험 면제 혜택을 주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유리섬유에 강판을 붙인 그라스울패널은 습기침투로 인한 내구성 저하와 붕괴위험이 있는데도 성능기준에 미달한 자재가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판과 심재가 불연이라는 이유로 정부가 실물모형 화재시험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시험 면제 혜택을 주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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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스울 패널 안전규제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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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2-19 21:48:48
- 수정2024-02-19 22:02:16
10년 전 214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그라스울패널에 대한 규제강화를 촉구했습니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유리섬유에 강판을 붙인 그라스울패널은 습기침투로 인한 내구성 저하와 붕괴위험이 있는데도 성능기준에 미달한 자재가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판과 심재가 불연이라는 이유로 정부가 실물모형 화재시험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시험 면제 혜택을 주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은 유리섬유에 강판을 붙인 그라스울패널은 습기침투로 인한 내구성 저하와 붕괴위험이 있는데도 성능기준에 미달한 자재가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강판과 심재가 불연이라는 이유로 정부가 실물모형 화재시험 대상에서 제외했다며 시험 면제 혜택을 주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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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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