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강대 강 대치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요일 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강대 강 대치

집단행동이 시작됐습니다.

진료유지명령에도 불구하고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의사협회 집행부에 의사 면허 정지를 위한 사전 통지서도 보내면서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강대강 대치에 환자들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

4월 위기설

1,948곳.

지난해 문을 닫은 건설업체들 입니다.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건설사들이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건설기업 100곳 가운데 76%는 이자 내기도 벅찬 처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렇게 건설업계 전반이 흔들리다 보니 4월 이후 무더기 법정관리 같은 위기설까지 돌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 취재했습니다.

푸틴의 침묵

러시아 반체제 인사 나발니가 숨진 지 사흘이 지났지만 푸틴 대통령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유족들에게 시신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살해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그의 몸에서 멍 자국이 여러 개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추모에 나선 시민들은 강제 연행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대응 논의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