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포항 남·울릉…국힘 4명·민주 2명 경선 ‘치열’
입력 2024.02.20 (08:20)
수정 2024.02.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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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이 실시한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오늘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당내 경선 후보를 확정하면서 예비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포항 남울릉 선거구입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은 1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포항 남울릉 선거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당내 경선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조사는 컷오프 이전에 실시됐습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과 민주당 경선에 오른 6명을 중심으로 후보 지지율을 비교해봤습니다.
김병욱 의원이 23.7%로 가장 높고,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과 최용규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각각 11%를 차지했습니다.
김상헌 전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장 9.5%, 문충운 국힘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6.6%, 유성찬 전 포항시장선거 민주당 후보자가 3.9%로 뒤를 이었습니다.
앞으로 국민의힘 경선이 진행되는 만큼 이미 탈락한 5명에 대한 표심이 어느 후보로 가느냐에 따라 지지율은 달라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70.3%로 더불어민주당의 3배가 넘었습니다.
비례정당 투표에서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꾸는 것이 좋다"가 58.6%였고, 남성과 20대 연령층에서 해당 답변이 높게 나왔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은 현 정권 안정론이 55.5%, 견제론은 24.6%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6일 ~ 17일
△ 대상: 경북 포항시 남구, 울릉군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8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2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4.4%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 백분율 합산 시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이 실시한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오늘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당내 경선 후보를 확정하면서 예비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포항 남울릉 선거구입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은 1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포항 남울릉 선거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당내 경선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조사는 컷오프 이전에 실시됐습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과 민주당 경선에 오른 6명을 중심으로 후보 지지율을 비교해봤습니다.
김병욱 의원이 23.7%로 가장 높고,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과 최용규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각각 11%를 차지했습니다.
김상헌 전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장 9.5%, 문충운 국힘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6.6%, 유성찬 전 포항시장선거 민주당 후보자가 3.9%로 뒤를 이었습니다.
앞으로 국민의힘 경선이 진행되는 만큼 이미 탈락한 5명에 대한 표심이 어느 후보로 가느냐에 따라 지지율은 달라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70.3%로 더불어민주당의 3배가 넘었습니다.
비례정당 투표에서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꾸는 것이 좋다"가 58.6%였고, 남성과 20대 연령층에서 해당 답변이 높게 나왔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은 현 정권 안정론이 55.5%, 견제론은 24.6%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6일 ~ 17일
△ 대상: 경북 포항시 남구, 울릉군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8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2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4.4%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 백분율 합산 시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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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당내 경선 후보를 확정하면서 예비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포항 남울릉 선거구입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은 1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포항 남울릉 선거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당내 경선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조사는 컷오프 이전에 실시됐습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과 민주당 경선에 오른 6명을 중심으로 후보 지지율을 비교해봤습니다.
김병욱 의원이 23.7%로 가장 높고,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과 최용규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각각 11%를 차지했습니다.
김상헌 전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장 9.5%, 문충운 국힘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6.6%, 유성찬 전 포항시장선거 민주당 후보자가 3.9%로 뒤를 이었습니다.
앞으로 국민의힘 경선이 진행되는 만큼 이미 탈락한 5명에 대한 표심이 어느 후보로 가느냐에 따라 지지율은 달라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70.3%로 더불어민주당의 3배가 넘었습니다.
비례정당 투표에서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꾸는 것이 좋다"가 58.6%였고, 남성과 20대 연령층에서 해당 답변이 높게 나왔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은 현 정권 안정론이 55.5%, 견제론은 24.6%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6일 ~ 17일
△ 대상: 경북 포항시 남구, 울릉군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8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2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4.4%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 백분율 합산 시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S 대구방송총국이 실시한 대구·경북 주요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오늘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당내 경선 후보를 확정하면서 예비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포항 남울릉 선거구입니다.
오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은 1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포항 남울릉 선거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당내 경선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조사는 컷오프 이전에 실시됐습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과 민주당 경선에 오른 6명을 중심으로 후보 지지율을 비교해봤습니다.
김병욱 의원이 23.7%로 가장 높고,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과 최용규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각각 11%를 차지했습니다.
김상헌 전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울릉 지역위원장 9.5%, 문충운 국힘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6.6%, 유성찬 전 포항시장선거 민주당 후보자가 3.9%로 뒤를 이었습니다.
앞으로 국민의힘 경선이 진행되는 만큼 이미 탈락한 5명에 대한 표심이 어느 후보로 가느냐에 따라 지지율은 달라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70.3%로 더불어민주당의 3배가 넘었습니다.
비례정당 투표에서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현역 교체지수 질문에는 "새 인물로 바꾸는 것이 좋다"가 58.6%였고, 남성과 20대 연령층에서 해당 답변이 높게 나왔습니다.
이번 총선의 성격은 현 정권 안정론이 55.5%, 견제론은 24.6%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대구방송총국이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진행했습니다.
KBS 뉴스 오아영입니다.
촬영기자:박병규/그래픽:인푸름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 대구방송총국
△ 조사기관: (주)리서치민
△ 조사일시: 2024년 2월 16일 ~ 17일
△ 대상: 경북 포항시 남구, 울릉군 선거구 거주 만 18살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무선 80%(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유선 20%(무작위 생성 및 추출) 병행
△ 응답률: 4.4%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 내용: 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후보 적합도, 당 지지도 등
※ 백분율 합산 시 반올림 오차로 인해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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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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