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짖는 소리에 나와봤더니”…경기 양주시 주택 화재로 주민 7명 대피

입력 2024.02.21 (10:11) 수정 2024.02.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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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0시쯤 경기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7명이 대피했고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주택 내부에 있던 거주자는 “강아지가 짖는 소리를 듣고 마당으로 나와보니 거실 난로 부근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에 쉽게 타는 물건을 난로 근처에 방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양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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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1 10:11:19
    • 수정2024-02-21 10:16:38
    사회
오늘(21일) 새벽 0시쯤 경기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7명이 대피했고 1,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난 주택 내부에 있던 거주자는 “강아지가 짖는 소리를 듣고 마당으로 나와보니 거실 난로 부근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에 쉽게 타는 물건을 난로 근처에 방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양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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