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북부권 발전포럼 운영위원회 외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운영위원회가 오늘 북부출장소에서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충북 북부 지역의 관광과 건설, 복지 분야 현안과 정책화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위원회는 올해 안에 분과별 정책 보고서를 작성해 충청북도와 북부권 시·군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제천시, 지방세 체납 사업자 ‘영업정지·허가취소’

제천시는 지방세를 체납한 관허 사업자를 강력하게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천시는 식품접객업과 전문건설업, 공장등록업 등으로 인·허가받은 사업장이 지방세를 3번 이상 체납하면 영업 정지 처분하거나 허가를 취소할 계획입니다.

제천 지역 제재 대상 사업자는 총 60명으로, 이들이 내지 않은 지방세는 1억 1,500만 원입니다.

제천시, 규제개혁 주민 아이디어 공모

제천시가 다음 달 22일까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건의 대상은 기업 활동과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과 제도 등입니다.

제천시는 실현 가능성과 효과 등을 심사해 정책에 반영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제안한 주민에게 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음성군,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서비스

음성군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음성군은 올해 취약계층 아동 118명을 위해 기초 학습 교육과 마음 치료, 미디어 중독 예방 등 아동 특성에 맞는 19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25톤 트레일러, 보호 난간 추돌

오늘 새벽, 충주시 노은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주분기점 근처에서 40대 A 씨가 몰던 23톤 트레일러가 보호난간을 들이받는 사고였는데요.

A 씨는 사고 직후 스스로 차량 밖으로 대피해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졸음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화면제공:충주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