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영화 ‘소풍’ 아름다운 남해 배경, 근데 이게 최선인가요?”

입력 2024.02.21 (20:12) 수정 2024.02.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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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아름다운 남해 배경 근데 이게 최선인가요?

남해를 배경으로 한 김용균 감독의 영화 '소풍'을 경남도민일보 주성희, 백솔빈 기자가 지역적 관점에서 분석, 대화 형식으로 엮은 기사인데요.

주성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반갑습니다.

영화 '소풍'이 경남 남해에서 촬영된 영화라고요?

먼저, 영화 소개 간단히 해주시죠.

[앵커]

영화 '소풍'이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습니까?

[앵커]

지역 관점에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요?

[앵커]

대화 형식의 문화 소식 '영화 수다' 기획, 앞으로 '관객과의 수다'도 추진할 예정이라고요?

[앵커]

네,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주성희 기자였습니다.

[앵커]

다음은 경남신문입니다.

32곳 중 10곳만 문 열어…달라진 결혼 명절 문화에 직격탄 기사입니다.

사진은 지난 13일, 부림시장 내 한복거리인데요.

32곳의 한복집 중 10여 곳만 문을 열었고 곳곳에 점포임대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달라진 결혼과 명절 문화로 한복을 찾는 손님이 크게 줄어 부산·울산·경남의 한복 제조업체 수도 10년 새 40%가량 줄었다고 하는데요.

'한복 입는 날' 지정 등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정책이 절실하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산신문입니다.

통영 문화예술, 이탈리아에 울려 퍼지다 기사입니다.

통영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틀꿈틀뮤지컬단이 200년 역사의 이탈리아 극장과 수도 로마에서 통영의 기생 33명의 독립운동이 모티브가 된 창작뮤지컬, '꽃비 내리는 날' 공연을 선보였단 소식입니다.

현지 관람객은 "눈물겹게 아름다운 이야기"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통영의 문화예술이, 이탈리아를 넘어 영국 에딘버러, 미국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할 수 있길 바랍니다.

끝으로 거제신문입니다.

통영화장장 공동사용 동의안, 민주 4 : 국힘 3 '심사보류' 기사입니다.

거제시에는 자체 화장시설이 없어 통영,진주 등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커 2028년 목표로 화장장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런데 막대한 건립비용과 지역 갈등을 이유로 화장장 건립 대신, 통영시 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을 공동 사용하는 협약체결로 변경됐었는데요.

어제 열린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야당의 반대로 화장장 공동사용에 제동이 걸렸단 소식입니다.

거제시는 동의안 내용을 보완한 뒤 재상정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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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 언론K] “영화 ‘소풍’ 아름다운 남해 배경, 근데 이게 최선인가요?”
    • 입력 2024-02-21 20:12:09
    • 수정2024-02-21 20:31:32
    뉴스7(창원)
[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아름다운 남해 배경 근데 이게 최선인가요?

남해를 배경으로 한 김용균 감독의 영화 '소풍'을 경남도민일보 주성희, 백솔빈 기자가 지역적 관점에서 분석, 대화 형식으로 엮은 기사인데요.

주성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반갑습니다.

영화 '소풍'이 경남 남해에서 촬영된 영화라고요?

먼저, 영화 소개 간단히 해주시죠.

[앵커]

영화 '소풍'이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습니까?

[앵커]

지역 관점에선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요?

[앵커]

대화 형식의 문화 소식 '영화 수다' 기획, 앞으로 '관객과의 수다'도 추진할 예정이라고요?

[앵커]

네,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주성희 기자였습니다.

[앵커]

다음은 경남신문입니다.

32곳 중 10곳만 문 열어…달라진 결혼 명절 문화에 직격탄 기사입니다.

사진은 지난 13일, 부림시장 내 한복거리인데요.

32곳의 한복집 중 10여 곳만 문을 열었고 곳곳에 점포임대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달라진 결혼과 명절 문화로 한복을 찾는 손님이 크게 줄어 부산·울산·경남의 한복 제조업체 수도 10년 새 40%가량 줄었다고 하는데요.

'한복 입는 날' 지정 등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정책이 절실하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산신문입니다.

통영 문화예술, 이탈리아에 울려 퍼지다 기사입니다.

통영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틀꿈틀뮤지컬단이 200년 역사의 이탈리아 극장과 수도 로마에서 통영의 기생 33명의 독립운동이 모티브가 된 창작뮤지컬, '꽃비 내리는 날' 공연을 선보였단 소식입니다.

현지 관람객은 "눈물겹게 아름다운 이야기"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통영의 문화예술이, 이탈리아를 넘어 영국 에딘버러, 미국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할 수 있길 바랍니다.

끝으로 거제신문입니다.

통영화장장 공동사용 동의안, 민주 4 : 국힘 3 '심사보류' 기사입니다.

거제시에는 자체 화장시설이 없어 통영,진주 등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커 2028년 목표로 화장장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런데 막대한 건립비용과 지역 갈등을 이유로 화장장 건립 대신, 통영시 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을 공동 사용하는 협약체결로 변경됐었는데요.

어제 열린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야당의 반대로 화장장 공동사용에 제동이 걸렸단 소식입니다.

거제시는 동의안 내용을 보완한 뒤 재상정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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