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공의 4명 중 3명 이탈…의대생도 집단 행동

입력 2024.02.21 (21:44) 수정 2024.02.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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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전공의 4명 중 3명 꼴로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는 경북대와 영남대병원, 동산병원 등 10개 병원 전공의 8백여 명 가운데 90%에 달하는 730여 명이 사직서를 내고 무단 결근했습니다.

경북에서도 10개 병원 전공의 130여 명 가운데 107명이 사직서를 냈고, 80여 명은 근무지에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경북대 의대생 539명 가운데 510명이 휴학계를 냈고 계명대와 대가대 의대 본과 3, 4학년이 2월 실습 수업을 잠정 중단하는 등 의대생들의 집단 행동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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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전공의 4명 중 3명 이탈…의대생도 집단 행동
    • 입력 2024-02-21 21:44:23
    • 수정2024-02-21 22:16:16
    뉴스9(대구)
대구·경북지역 전공의 4명 중 3명 꼴로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는 경북대와 영남대병원, 동산병원 등 10개 병원 전공의 8백여 명 가운데 90%에 달하는 730여 명이 사직서를 내고 무단 결근했습니다.

경북에서도 10개 병원 전공의 130여 명 가운데 107명이 사직서를 냈고, 80여 명은 근무지에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경북대 의대생 539명 가운데 510명이 휴학계를 냈고 계명대와 대가대 의대 본과 3, 4학년이 2월 실습 수업을 잠정 중단하는 등 의대생들의 집단 행동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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