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공의 복귀 호소…“생명은 무엇보다 존귀”

입력 2024.02.22 (16:34) 수정 2024.02.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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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사직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계종이 전공의들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오늘(22일) “전공의들이 대규모로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현장에서 환자를 살필 의사가 없는 전례 없는 의료 공백이 시작되고 있다”며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생명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라며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는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공헌이다”이라고 했습니다.

정부를 향해서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진중하게 경청하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달라”며 “전공의 등 전반적인 의료계의 처우를 개선해 병원과 의사, 환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양질의 정책을 수립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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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2 16:34:04
    • 수정2024-02-22 16:51:04
    문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사직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계종이 전공의들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오늘(22일) “전공의들이 대규모로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현장에서 환자를 살필 의사가 없는 전례 없는 의료 공백이 시작되고 있다”며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생명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라며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는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공헌이다”이라고 했습니다.

정부를 향해서는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진중하게 경청하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달라”며 “전공의 등 전반적인 의료계의 처우를 개선해 병원과 의사, 환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양질의 정책을 수립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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